교회 이야기(나는 왜 가나안 성도인가)118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성전은? 이 단순한 진리만 확실하게 깨달아도 우리는 대부분의 종교적 망상이나 속임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사실입니다" 성전은 신을 모신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고로 회당 건물이나 교회당 건물은 결단코 성전이 될 수 없습니다. 무지몽매한 고대인들에게는 성전이나 성황당이 성전이라는 가르침이 필요했을지도 모르지만, 외부에 있는 그 어떤 건물도 성전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자신만이 참된 성전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17)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 (고전6:19) 그러므로 예배당, 교회당 건물.. 2022. 7. 18. 1600년간 이단 취급 ‘나그함마디’ 한글 완역본 나왔다 1600년간 이단 취급 ‘나그함마디’ 한글 완역본 나왔다 (등록 :2022-06-18 08:00) "사람이 곧 하나님" 내용 탓 정죄 “영지주의자들은 인간의 영혼이 하나님의 본질과 같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본질을 아는 자는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구원이다. 1945년 이집트 땅 속에서 발견, 재야신학 이규호 선생 20년 전 번역 별세 뒤에야 신학자들이 출간 주도 기독교가 진리적 측면에서 깨달음의 불교나, ‘사람이 곧 하나님’이라는 동학의 인내천과도 회통할 수 있다면? 이에 대해 답해주는 (동연 펴냄)가 1600년의 봉쇄를 뚫고 한글로 번역돼 출간됐다. 나그함마디 문서는 기원후 4세기 영지주의(선택받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영적인 지식 혹은 그 지식으로 형성된 종교 체계를 주장하.. 2022. 6. 23. 사랑이 되십시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사랑체가 되기로 의도하세요. 인생을 사랑으로 살겠다고 결정하세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인 사랑으로 채우십시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느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느님으로부터 나서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하느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느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7-8) 당신이 사랑할 때 당신은 사랑을 경험합니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체가 되는 것이 바로 긍정적인 상태, 행복한 상태, 성공한 상태, 풍요로운 상태와 똑같은 높은 파장 높은 에너지 속에서 살아가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사랑하기 위한 의도는 가장 높은 에너지인 사랑의 에너지 안에서 살겠다는 결정입니다. (사랑안에서 살겠다"는 결정은 신-하느님- 안에서 살겠다는 결정입니다) .. 2022. 6. 2. 세계 종교의 황금률 모든 종교의 황금률은 하나다. 착하게 살라는 것이다. 다른 이에게 한 대로 똑같이 돌려 받는다. 자신이 겪고 싶지 않는 일을 다른 이에게 행하지 말라. 자신이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다른 이를 대하라. 조화롭게 살아라.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 모든 황금률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돌아보면 종교로 인한 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것은 위의 황금률과 배치되는 자민족중심주의와 선민주의에 기초한 배타적 종교 교리 때문이다. 그래서 황금률을 매일 기도 때마다 반복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울타리 안의 사랑"에 그치고 만다. 다른 사람을 나와 같이 여기는 마음, 내가 대접 받기 원하는대로 다른 남을 위하는 마음,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해서도 안된다는 마음. 이것이 바로 모든 종교의 .. 2022. 5. 18.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신가요? (고형원 선교사의 글) 또 한번의 대선을 지나면서 이 글을 꼭 남기고 싶습니다. 제가 볼 때 수 많은 한국교회에서 역사하는 가장 큰 주춧돌 거짓말이 있는데 그것은 진보정권이 정권을 잡으면 공산화 된다, 또 이미 진보정권을 통해 공산화되었다는 식의 선전선동입니다. 특히 이런 선전선동은 대선과 총선 때마다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한국사회도 문제이지만 특히 그런 가짜뉴스와 거짓말을 일부 만들어내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한국교회 안에서 유통시키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계시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사실 진보진영의 대통령이 여러번 있었고 그들의 거짓말이 사실이 아닌 것임이 드러났지만 이번 대선 때에도 역시나 절망적인 선전선동이 난무했습니다. 모든 교회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거짓말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는 것입니다.. 2022. 3. 26. 진정한 기도는 기도는 뭔가를 간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란 조율의 과정이에요. 나의 의지와 신의 의지 사이에 조화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더 향상된 기준을 세우게 되고, 기도는 자연 법칙의 작용을 바꿀 수 없습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개입할 수 없다는 거죠.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정교한 원인과 결과의 연속, 그 수학적인 확실성을 가로막을 힘이 인간에겐 없어요. 기도는 '영이 발현되는 것'으로 가치를 지녀요.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와 동시에 타고난 힘 또한 인식하는 개인이, 자신의 존재 안에 잠재된 신의 능력과 에너지의 흐름을 분출시키고, 더 위대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죠. 이처럼 진정한 형태의 기도는, 인간의 영이 물질계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 더 큰 발현을 찾을 수 있는 수단입니다. 인간은 기도를.. 2022. 3. 11. 목사님 공산화는 대체 언제 ? 물었더니...쉿 목사님, 공산화는 대체 언제?" 물었더니... 기자명 권지연 기자 입력 2022.03.08 20:41 수정 2022.03.11 09:17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7일 33인의 목사들이 청와대 분수 광장에 모였습니다. “나라가 공산화하는 것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서 분연히 일어섰다”더군요. 박경배(송촌장로교회), 이상민 목사(대구 서문교회)는 삭발도 감행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데, 그깟 삭발이 무슨 대수냐는 것이죠. 목사들의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함께 온.. 2022. 3. 10. 예수시대 역사에 기록된 예수들 예수라는 사람이 역사상 있기는 했었나? 물론이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고 다수다! 유태인들의 영웅의 원형(原型)은 모세의 후계자로 알려진 여호수아(Joshua)다. 이 사람은 ‘눈’의 아들 예수아(Yeshua ben Nun)물고기의 예수로도 알려지고 있다. 예수란 이름은 히브리 말로는Yeshua 혹은 Yeshu로 쓰고 희랍말로는Iesous로 쓰는데 여기서 (‘Jesus’라는)영어철자가 나왔다. ‘예수’는 원래 이름이 아닌 직함이나 칭호를 가리키는 말로 ‘야웨가 구원하신다’에서 유래한 ‘구원자’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하는 데 그래서 아마도 거의 모든 유태인 저항단체들은 자신들의 우두머리에게 다른 어떤 칭호보다 이 별명를 붙였을 것이다. 1세기의 유태 역사가인 요세프스는 적어도 19명의 예수(Yeshuas/Je.. 2022. 2. 16.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김인국 신부님 강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기도회] 마르꼬 김인국 신부님 강론 2022.2.7. 치명자산 평화의 전당 서로서로 입춘立春, 여립汝立 한국이 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던 세계가 하나를 놓고 끙끙대는 한국을 보며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 신앙인다운, 그리고 민주사회의 시민다운 선택에 보탬이 될까 하여 몇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사람들 일으켜 세울 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입니다. 전주에서 가까운 진안에 자유 평등의 대동세상을 꿈꾸던 사람이 살았습니다. 임금은 하늘이 내고, 땅 위의 모든 것이 임금의 것이라 왕조시대에 “천하는 공물公物인데 어찌 주인이 따로 있으랴.” 했던 선비, 너 여汝자에 세울 립立, 정여립 선생이었습니다. 개인적 입신을 포기하는 대신 ‘여립’, 내가 너를 세우련다 .. 2022. 2. 9. 조로아스터교가 기독교, 유대교에 미친 영향 조로아스터교가 기독교, 유대교에 미친 영향 조로아스터교는 우리들에게 불을 숭배하는 배화교정도로 알고 있을테지만, 사실 기독교의 뿌리부터가 조로아스터교에 근원을 두고 있다. 사실상 이것은 신학계에서도 인정한 정설로 현재의 기독교와 유대교의 사후세계, 천사개념, 메시아신앙등은 바빌론 유수당시에 조로아스터교로부터 유입된 것이다. 그리고 신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지만, 조로아스터교에서 파생된 종파중에 하나인 미트라교를 비롯한 비슷비슷한 메시아신앙등은 후에 예수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란 종교를 대표하고 있던 조로아스터교는 이란 지역의 동쪽이나 남 중앙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한다. 전설에 따르면, 대략 BC 1400 년 경 '이란'의 북부에서 양치기를 하던 '조로아스터'(그리스 식 표기, '짜라투.. 2022. 2. 5. 한국교회 안에는 정녕 예수는 없는가? 김건희 윤석열의 무속사단에 대한 개신교의 침묵 김건희의 ‘7시간 51분 통화’ 내용에서 드러난 윤석열과 김건희의 ‘무속’이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지만 ‘미신’을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이 땅에 들어왔던 개신교는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놀라운 일이다. 보수 개신교의 기관지나 다름없는 는 윤석열과 김건희의 무속에 대하여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그저 정부 비판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리고 자칭 한국의 개신교를 대표한다는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윤석열과 김건희의 무속 사달에 대하여 꿀 먹은 벙어리들이 되어 버렸다. 그런 와중에 이른바 ‘정통 교단’에서 이단으로 단죄한 통일교 재단과 연계된 언론사인 가 오히려 윤석열의 무속 사달을 적극적으로 보도.. 2022. 1. 25. 예수시대 혼돈의 유대땅 혼돈의 유대땅 복음서를 읽다보면 예수가 생존했다는 시기의 이스라엘은 비록 로마의 지배를 받고는 있었지 만 평화로운 듯 보인다. 이러한 복음서속의 묘사는 과연 역사적인 사실과 부합되는가? 기원을 전후로 이스라엘은 유대인의 무장봉기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혼돈의 시기였다. 당시 식민통치를 했던 로마와 로마의 괴뢰정권에 대해반기를 든 유대인들의 무장투쟁은 예수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서 그가 사망한 후에도 100여년 동안 끝나지 않고 계속 되었다. 당시 유대역사를 대략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BC 141년에는 하스모니아(Hasmoneans) 왕가가 통치 했으나, BC 63년에는 로마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정복 당하고 유다는 정복되었다. 비슷한 시기인 BC 67~63년에는 하스모니아 왕가의 내분이 일어난다. BC4.. 2021. 12. 22.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