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야기(나는 왜 가나안 성도인가)122 이 어린 것들이 무슨죄가 있고 맺힌 한이 있다고.. 모태신앙, 어린이 통성기도...미성년자에 대한 정신적 학대 및 조직적 세뇌를 금지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1. 1. 29. 왜 개독교라 하는가 언제부터인지 한국교회를 아니 개신교를 조롱하는 말들이 시중에 많이 떠돌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개독교”라는 말이다. 이건 조롱정도가 아니라 경멸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처음 이 말이 등장할 때는 거부감을 넘어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말을 들어도 별 감각 없이 듣는 것 같아 이게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 하도 많이 듣다보니 신경이 무디어질대로 무뎌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개독교 소리를 듣게 된 중심에 목사가 있다고 말하면 지나친 억지일까? 이를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목회자든 교인이든 별로 없을 것 같다.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목회자들이 가뭄에 콩 나듯 어쩌다 나와도 그 파장이 한동안 교회를 뒤 흔든다. 그런데 근래에는 교회문제, 목회자들의 비리가 음행이 언론의 밥.. 2021. 1. 22. 성령의 열매인가? 육의 열매인가? 가톨릭교회의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 신부였던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면서 강조한 세 가지 Sola (라틴어로 "오직")가 있다. 바로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총(Sola gratia)이다. 곧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가톨릭교회의 교리가 아니라 성경 말씀만 있으면 되고,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만 필요하고, 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개신교에 아직도 유효한 신앙의 규범이고 원칙이다. 개신교에서는 선행보다는 믿음 자체로 인간의 구원이 결정된다고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믿는지 안 믿는지 믿음이 진실한지 온전한지 어찌 아는가? 물론 죽어서 천국 가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 2021. 1. 7. 서북청년회와 개신교 한국 개신교의 뿌리가 된 미국 선교사가 첫 발을 디딘곳은 조선의 서북지역이다. 이곳 서북지역은 홍경래의 난으로 인재들의 등용은 막히고 청일, 러일전쟁등 두차례의 전쟁으로 극도로 피폐해 있었으며 조선은 이지역 백성들을 지켜주지도 보호해주지도 못하는 조정이였다. 이곳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예배당에 성조기를 걸고 총칼을 피하게 하고 밥을주고 약을주며 온몸으로 이지역 백성들을 받아드렸다. 평양의 부흥운동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으로 모여들었고 이지역을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러지기도 하였다. 그렇게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서북지역이 1945년 일제가 패망함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 북한에 들어선 소련군과 사회주의자들은 일제때 공산주의를 적대시하며 친일을 하고 독립운동에 소극적이었던 개신교 신자들을 반.. 2021. 1. 3. 미트라 신화 304년 로마에서는 한 신의 아들이 '제국의 보호자'로 선포되었다. 이 신의 아들은 동지 전날 12월 25일에 기적적으로 태어났으며, 신도들이 상징적인 빵과 포도주 의식으로 죽음과 부활을 기념했다. 여기까지 말하고 그는 누구인가?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예수'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 구세주는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그는 유대교나 예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 조로아스터 교의 창조신인 아후라마즈다는 빛과 어둠을 가르고 해, 달, 별을 만들고 식물과 동물을 만들고, 최초의 인간 가요마르트를 만들고 휴식을 취했다. 이후 암흑신 아리만이 반란을 일으키자 창조신은 아리만과의 선, 악 전투에서 승리하고 대홍수로 세상을 정화시켜 마침내 현재의 땅이 되었다. 그 아후라마즈다의 화신 조로아스터의 예언에 .. 2020. 12. 25. 예수는 실존 인물일까? 오늘날 기독교의 기원에 대한 과학의 의문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살았었는가?” 예수라는 이름을 가졌고, 그리스도라 불렸으며, 19세기 전 팔레스타인에 산 사람이 있으며, 그의 삶과 가르침이 성경에 올바르게 쓰여져 있는 것일까? 그리스도가 신의 아들--인간의 형태를 취한 신 자신--이며, 그가 무한히 넓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무수한 태양들과 그 주위를 도는 세계들의 창조자이고, 자연의 힘은 그의 의지를 따르는 종 일뿐만이 아니라 그의 명령에 따라 그 경로를 바꾸기까지 하였다는 것이 정통파의 사상이지만, 그런 사상은 세계의 모든 개별적인 사상가들, 단순한 신앙보다는 이성과 경험에 의존하는 모든 사상가들, 자연의 통합성을 고대의 종교적 설화의 도전보다 우선.. 2020. 12. 24. 아이들 20년간 성폭행한 목사 앵커 예고해 드린 대로 JTBC가 두 달에 걸쳐 단독으로 심층 취재한 소식입니다. 오늘(2020년 12월 15일) 교외의 한 주택에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교회에서 아이들을 돌보던 목사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피해자들은 이런 성폭력이 무려 20년 가까이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목사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교회에 가둬 놓고 성을 착취를 하면서 촬영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봉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들이 압수수색용 박스를 들고 걸어갑니다. 들이닥친 곳은 경기도의 한 전원주택 마을. [경찰 : 주거지 압수수색영장 집행하러 나왔습니다.] 교회 관계자가 막아서자 강제 진입을 시도합니다. [경찰 : 짐은 저희가 빼서 여기로 내보내 드릴게요.] 경기남부지방경.. 2020. 12. 18. 예수쟁이 여자와 결혼하여 살면 일어나는 일 01) 결혼 전에는 꽤 순종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하면 차츰 종교적 마성이 드러난다. 02) 교회를 오래 다녔거나, 모태신앙인 경우라도 기독신앙과 인격함양은 전혀 관계없음을 알게된다. 03) 종교 활동으로 집안일은 소홀해지고, 요리솜씨는 엉망이고, 집안이 불결해 진다. 04) 그녀들이 평생 동안 읽는 책은 미신 경전인 기독경과 그 관련서적들 뿐이다. 05) 비과학, 비합리, 편견, 몰상식, 문화 인식오류 등 엄청난 사고방식의 차이가 드러난다. 06) 남편과 아내사이에 목사와 기독경전과 여호와라는 귀신이 자리 잡고 사사건건 관여한다. 07) 남편과의 다툼이 생기면 남편을 따르지 않고 교회 목사나 전도사들의 조언에 의존한다. 08) 생활비를 쪼개어 남편이 힘겹게 번돈이 몰래 십일조헌금, 감사헌금 등으로 .. 2020. 12. 16. 참된 종교 참된 종교는 헌신입니다. 참된 종교는 봉사입니다. 신적속성을 지닌 인간이 전적으로 발현 해야할 덕목입니다. (헌신과 봉사는 사랑과 자비, 측은지심의 시작입니다) 헌신과 봉사를 능가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헌신과 봉사는 영혼의 영원한 자산입니다. 차별심 없이 누구에게나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베풀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최고의 신앙적인 사람이 된것입니다, 인간이 지닌 최고의 신성을 발현했기 때문입니다. 헌신과 봉사는 모든 종교의 기본 바탕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종교의 기본은 방대한 신학과 교리주의와 인공의 논리에 매몰되고 말았습니다 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 뿐입니다. 그런 쓸데없는 잡동사니는 깨끗이 청소해 버리세요, 그러면 모든 종교의 공통된 기본적인 영적 이념이 그 진면목을 나타낼것입니다. (.. 2020. 12. 16. 이 코로나 시국에 7주간 부흥회 주 4일씩 7주간 부흥회. 아직도 부희회 하는 교회가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이 교회는 코로나 감염을 위해 미친듯 노력 했네요. 종교가 과학을, 의학을 무시하면 미개한 미신이 됩니다. 서울 강서구 소재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교회 측은 밀폐된 공간에서 2개월 가까이 부흥회를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서구 성석교회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58명입니다. 지난 6일 교인 1명이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12일까지 139명, 13일에 18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서울시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이달 3일까지 주 4일씩 7주간 부흥회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교회 본당과.. 2020. 12. 15. 한국 일부 개신교의 역사왜곡과 일본 찬양 그리고 일제시대의 추악한 친일행위 일본의 경제 도발로 시민들이 분노가 거센 가운데 보수 개신교에서 도를 넘는 친일 찬양과 역사 왜곡 가짜뉴스를 확산시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5일 일부 개신교 목사들의 설교, 교인들의 단톡방(단체 대화방), 집회 등의 ‘교회발 가짜뉴스’에 대해 조명했다. 지난 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은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고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엄마부대 회원은 “(한일 간 약속을 깬) 문재인을 철저하게 응징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말 것”이라며 “문재인이 머리를 숙이고 일본에 사죄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주옥순(권사) 엄마방송 대표는 “아베 수상님, 저희 지도자가 무력해서 무지해서 한일 관계의 그 모든 것을 파괴한 것에 .. 2020. 12. 3. 개신교의 "오직 성경 "의 함정 칼벵에의한 개신교는 오직 성경만이 신앙의 규범이며 성경으로서만 구원이 있다고 했지만 이들의 원칙은 그 누구도, 심지어 개신교인들 자기 자신도 지킬 수도 없고 지키지도 않는 원칙이다. (재화가 삶의 소중한 가치가 되고 평등과 자유의 오늘의 현대 사회에서 개신교인이던 가톨릭교인이던 정경화 된 27권 신약의 규범마저도 제대로 지키며 산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는게 내생각) 오직 성경본문만이 신앙의 규범” 이라는 말씀을 누가 하셨을까? 예수일까? 예수는 신약성경을 쓰지않으셨을 뿐 아니라 쓰라는 지시도 한적이 없으시다. 따라서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없었다. 아니면 사도들과 성경저자들 일까? 이들은 자신이 쓴 글이 교회의 정경 즉 성경이 될지도 몰랐다. 왜냐하면 신약성경은 주후 319년에 카르타고 회의에서 가톨릭교회.. 2020. 11. 22.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