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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이야기(나는 왜 가나안 성도인가)

성령의 열매인가? 육의 열매인가?

by 까마귀마을 2021. 1. 7.

가톨릭교회의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 신부였던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면서 강조한 세 가지 Sola (라틴어로 "오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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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총(Sola gratia)이다.

곧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가톨릭교회의 교리가 아니라 성경 말씀만 있으면 되고,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만 필요하고,

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개신교에 아직도 유효한 신앙의 규범이고 원칙이다.

개신교에서는 선행보다는 믿음 자체로 인간의 구원이 결정된다고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믿는지 안 믿는지 믿음이 진실한지 온전한지 어찌 아는가?

물론 죽어서 천국 가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 분명하다. 그러나 죽어서 천국 가본 사람이 다시 살아온 경우는 없느니 검증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다시 성경 구절을 찾아볼밖에. 그래서 보니 성경에 정확히 나와 있다.

믿음으로 맺는 성령의 열매가 나와 있는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갈라디아서 5:22-26)

 

그렇다면 참으로 예수 믿는 사람은 이 9가지의 덕성을 드러내어야 한다.

 성령의 열매(9가지의 덕성) :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 9가지 덕성이 없는자는 결국 믿음이 없거나 믿음이 온전하지 못한자이고 믿음이 있어 성령을 받았거나 체험했는데도 성령의 열매인 9가지 덕성이 나타나지 않는자는 헛 성령을 받은것과 진배없다,

흔히 교회에서 울고 불고 괴성을 지르며 방언 하는 이들에게 성령이 임했다니, 성령의 은혜라 하지만 그들 삶 어디에서도 9가지 덕성을 볼수 없으니 그건 잡신의 신내림 이거나 거짓쇼이지 성령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믿음이 없다면 그 반대인 육의 열매를 맺는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라디아서 5:16-21)

육의 열매(15가지의 악성): 음행, 더러운것, 호색, 우상숭배, 주술, 원수를 만드는것, 분쟁, 시기, 분냄, 당짓는것, 분열, 이단, 투기, 술취함, 방탕,  이상 15가지는 믿음이 없고, 세상 것에 욕심내며, 집착하며, 구원이 없는자들의 모습이다.

특히 음행, 분쟁과 분노와 패거리 짓기와 분열, 원수를 만드는 것이 육에 속하고 믿음이 없거나 부족한 자들이 현세의 세상에서 보여주는 참모습이다.

​과연 교회 오래 다니고  믿음 좋다고 자랑하거나 칭찬받는 자들이 맺는 열매는 성령의 열매인가? 아니면 육의 열매인가?

아니면  맹탕 아무열매도 맺지 못하는 건가?

​(옮겨온글 정리)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가 주장한 다섯가지 Sola

다섯 솔라(Five Solas)"는 서방 기독교 종교 개혁 때 처음으로 대두된 개신교의 다섯 가지 표어이며, 라틴어로 솔라(Sola)는 "오직"이라는 뜻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반대한 개신교의 기본적인 믿음 체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따라서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개신교는 대체로 이 개념을 따른다.

1).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 성경은 유일신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권위 있는 말씀이며 기독교 교리의 유일한 원천으로,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문체가 명료하며 자기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성경만이 거룩한 전승은 아니고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전승도 인정하며, 교회가 권위적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는 기성 교회의 전통(Prima Scriptura)과는 반대된다. 그렇다고 Sola Scriptura가 기독교의 오랜 전통을 완전히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다만 기독교의 모든 전통은 오직 성경의 권위 아래에 있어야 하며, 성경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전통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와는 달리 기독교의 전통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는 사상을 "Sola Verbum Dei"라고도 한다.


2).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 자연인의 상태에 대한 입장은, 모든 인간은 죄로 인해 참된 생명력을 잃은("죽은") 절대적인 절망의 상태로서 죄의 종 노릇을 하고 있으며 현세에서도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만 사후의 심판에서 죄에 대한 대가로 영벌(지옥에서 받는 영원한 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인간은 스스로 벗어날 능력이 없고, 구원의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서 억조창생의 죄값을 다 받고 하나님의 의를 완전히 이룬 예수 그리스도의 공효를 덧입는 것뿐이라는 것이 Solus Christus의 내용이다.


3).Sola Gratia (오직 은혜) : 예수 그리스도의 공효를 덧입혀 주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로서 하나님이 인간 쪽에 아무런 조건을 찾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믿음"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며, "믿음"은 구원의 은혜를 받는 '통로' 역할을 할 뿐이며 그것의 '대가'로 구원을 받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4).Sola Fide (오직 믿음) : 하나님이 내리시는 구원의 은혜는 오직 믿음을 통하여 받을 뿐이지 다른 어떤 것이 요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5).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 성직자의 권위가 하나님의 권위와 혼동되던 기존의 교회에 반하여 모든 영광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게로만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구원은 하나님이 시작하고 완성하시는 일이며 거기에 인간이 참여하는 부분은 없기 때문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이 받는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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