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43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사연 가슴 따뜻해지는 사진”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장면”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린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한 시민이 거리 노숙인에게 자신의 방한 점퍼와 장갑을 벗어주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한 시민이 추위에 떨며 커피 한잔을 사달라는 노숙인의 부탁에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와 장갑을 건네는 모습을 포착한 의 보도에 온라인에서 “감동적이다” “가슴이 따뜻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자신의 외투를 노숙인에게 벗어준 시민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왔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330)는 “천원만 손해 봐도 거품 물고 달려드는 세상에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진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 2021. 1. 20. dog ㅆㄴ 케네디 미 대통령 루스벨트가 1905년 언론인 G.케난에게 보낸 편지에는 이런 견해가 보다 구체화되어 있다."한국인은 본래 일본인 또는 중국인과 같은 수준에서 사물을 파악할 능력이 없으며 사물에 제대로 보는 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부패했기 때문에 자력으로 훌륭한 사회를 만들고 지켜나갈 수 없다.조선인이 갖고 있는 인종적 결함과 낡고 뒤떨어진 정치·사회제도 탓에 외부로부터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는 후진 상태를 벗어나기 어렵다." 또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조선은 극동의 모든 나라에서, 아니 이 세상에서 가장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의 나라이며, 조선 민족은 가장 문명이 뒤쳐진 인종이다. 조선인은 자치에 전적으로 적합하지 않다. 반면 일본은 입헌정치의 나라이며 일본 민중은 지성과 활력, 활기에 넘치는 문명 국민이다." 2021. 1. 20.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사람들은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 하세요 앞에서 할수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구시렁 거리지마라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목소리의 톤이 높아 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 하지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있다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내가 하고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을하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싶게 이야기 하라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뻔한 이야기 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라 혀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하라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힘이있다 입술의 30초가.. 2021. 1. 19. 어느 의사의 유언 어느 마을에 유명한 의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모두 그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환자의 얼굴과 걸음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 처방을 하는 명의(名醫)였습니다. 그런 그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교회 목사는 임종을 앞둔 의사를 찾아가 그의 임종을 지켜보았습니다. 죽음을 앞 둔 그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보다 훨씬 휼륭한 세 명의 의사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의사의 이름은 '음식과 수면과 운동'입니다. 음식은 위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오. 12시 이전에 잠들고 해 뜨면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나을 수 있습니다." 말을 하던 의사가 힘들었는지 잠시 말을 멈추었습니다. 그.. 2021. 1. 15. 우리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이런 나라입니다. *한국은 자동차 전세계 4대 강국이다. *한국은 조선(造船) 전세계 1등 강국이다. *전세계 바다에 떠다니는 선박의 43%가 한국에서 제조한 선박이다. *한국은 반도체 1등국이다.전세계에서 사용하는 반도체의 45%가 삼성과 하이닉스 제품이다. *한국은 북한보다 45배나 잘 산다. *한궄은 집집마다 자동차가 2대씩 있다. *한국은 휴대폰, 냉장고, TV, 세탁기 1등국이다.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30%가 한국 제품이다. *한국은 쌀이 넘쳐 창고 에 그득히 쌓여 있다 *한국은 1970년에 고속도로가 1개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34개다. *한국은 세계기능올림픽에서 9년 연속 1등을 했다. *인천공항은 9년 연속 세계 1등이다. *서울 지하철이 세계 1등으로.. 2021. 1. 12. 나비야 청산가자 나비야 청산 가자. -청구영언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저물거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백호접여청산거(白蝴蝶汝靑山去) 흑접단비공입출(黑蝶團飛共入出) 행행일모화감숙(行行日暮花堪宿) 화박정시엽숙환(花薄情時葉宿還) 작자 미상의 우리말 시조로 옛전부터 창가로 널리 불리워 졌던듯 싶다. 후일 조선시대 우리말 시조를 한시 7언악부로 바꾸는 풍조가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시와 그림에 능한 申緯가 이시조를 한역하여 그가 만든 小樂府 40에 실어 놓았음. 가수 김용임이 이 시조를 개사하여 트로트로 부르기도 함 1 나비야 청산가자 범나비 너도가자 가다가 날저물면 꽃잎에 쉬어가자 꽃잎이 푸대접 하거들랑 나무밑에 쉬어가자 나무도 푸대접하면 풀잎에서 쉬어가자 2 나비.. 2021. 1. 11. 思親 思親(사친) - 신사임당(申師任堂) 千里家山萬疊峯 (천리가 산만첩봉) 歸心長在夢魂中 (귀 심장재 몽혼 중) 寒松亭畔孤輪月 (한송 정반 고륜 월) 鏡浦臺前一陣風 (경포대전 일진풍) 沙上白鷗恒聚散 (사상 백구 항취산) 波頭漁艇每西東 (파두 어정 매서동) 何時重踏臨瀛路 (하시 중 도임 영로) 綵舞斑衣膝下縫 (채 무반의 슬하봉) 첩첩 산봉우리 고향집 천리 건만 돌아가고 싶은 마음 꿈속에서도 끝이 없네 한송정 정자 가엔 외로이 둥근달 둥실 떴고 경포대 앞에선 한줄기 바람 일어 불고 모래 위 흰 갈매기는 늘 모이고 흩어지네 파도치는 물머리 고기 잡는 거룻배들은 저마다 동으로 서로 가고 오건만 언제쯤이나 친정 가는 임영 길 다시 밟아가 색동무늬 비단옷 입고 어머니 곁에서 바느질하고 춤출까 ( 임영 : 강릉의 옛 이름.. 2021. 1. 10. 성령의 열매인가? 육의 열매인가? 가톨릭교회의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 신부였던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면서 강조한 세 가지 Sola (라틴어로 "오직")가 있다. 바로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총(Sola gratia)이다. 곧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가톨릭교회의 교리가 아니라 성경 말씀만 있으면 되고,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만 필요하고, 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개신교에 아직도 유효한 신앙의 규범이고 원칙이다. 개신교에서는 선행보다는 믿음 자체로 인간의 구원이 결정된다고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믿는지 안 믿는지 믿음이 진실한지 온전한지 어찌 아는가? 물론 죽어서 천국 가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 2021. 1. 7. 서북청년회와 개신교 한국 개신교의 뿌리가 된 미국 선교사가 첫 발을 디딘곳은 조선의 서북지역이다. 이곳 서북지역은 홍경래의 난으로 인재들의 등용은 막히고 청일, 러일전쟁등 두차례의 전쟁으로 극도로 피폐해 있었으며 조선은 이지역 백성들을 지켜주지도 보호해주지도 못하는 조정이였다. 이곳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예배당에 성조기를 걸고 총칼을 피하게 하고 밥을주고 약을주며 온몸으로 이지역 백성들을 받아드렸다. 평양의 부흥운동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으로 모여들었고 이지역을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러지기도 하였다. 그렇게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서북지역이 1945년 일제가 패망함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 북한에 들어선 소련군과 사회주의자들은 일제때 공산주의를 적대시하며 친일을 하고 독립운동에 소극적이었던 개신교 신자들을 반.. 2021. 1. 3. 3년전 유시민의 예언 2021. 1. 1. 한국 국민소득 伊 제치고 G7진입 [단독] '수출 한국'의 힘..1인당 국민소득, 'G7' 伊 제치고 작년 1인당 국민소득, G7 국가 처음 넘어선 듯 내수·관광 중심 이탈리아, 코로나 충격 직격 한국은 수출 호조로 성장률 상대적 '선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제친 것으로 추정된다. 현실화된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 클럽'으로 통하는 G7 국가(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를 넘어선 첫 사례가 된다. 우리나라 1인당 GNI가 1000달러 가량 감소하지만 이탈리아가 3000달러 안팎까지 줄게 되면서 두 나라 간 GNI가 역전되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두 나라의 희비를 갈랐다. 관광업 등 서비스업과 내수 비중이 높은 이탈리아 경제는 지.. 2021. 1. 1. 박목월의 시 "나그네"가 써진 사연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이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위의 박목월이 지은 나그네란 시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이 시가 지어진 사연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1942년 동탁 조지훈은 네살 연하인 박목월을 경주 근처 건천역에서 처음 만났다. 박 목월이 경주 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옥저 (玉笛)를 마음속에 그리던 임과 함께 볼수 있다는 감격을 지금부터 기다리겠다"며 조치훈을 초청했다. 조치훈은 경주에 머물며 "완화삼(玩花衫) 목월에게" 란 시를 써서 박목월에게 건네자 박목월이 그 시에 화답하며 나그네란 시를 써 보낸것이다. 아래 조지훈이 지은 완화삼이란 시를 올립니다. 완화삼 차운 산 바위 우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 2021. 1. 1.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