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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힘당 대표와 MZ세대 그리고 꼰대 현재 우리나라 2-30대(MZ세대)의 생각과 행태가 잘 드러나 있는 글이라 브런취에서 옮겨 왔습니다 "어른들이 청년들을 두려워 할때는 단 한가지 경우이다. 곧 청년들이 어른들 즉 꼰대들의 삶을 부끄럽게 만들고 도덕적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할때이다"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었다고 난리가 난 모양이다. 그러나 단언하건데 그저 찻잔 속의 태풍이 되고 말 것이다. 언론이 난리가 난 것처럼 소란을 피우지만 현상을 냉정히 분석해 보면 그렇다. 정치공학적으로 한국의 정치판에서 계파도 없고 세력도 없는 자가 당대표가 되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더구나 원내 진출도 못한 상황에서 말이다. 이용만 당하다가 ‘팽’당하기 마련이라는 것을 삭발투쟁까지 했던 황교안이 몸으로 잘 보여주지 않았던가? 무엇보다도 더 근본적.. 2021. 6. 13.
어느 처자의 결혼후기 (보배드림에서 옮겨온글) 2021. 6. 6.
5월 수출액 32년만에 최대폭 성장 5월 수출액 전년 대비 45.6% 증가…최대폭 성장 [종합] 반도체·자동차 등 골고루 선전 [사진=뉴스1]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전년 대비 45.6% 증가하며 3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5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50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578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9억30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3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5월은 직전 두 달 대비 조업일도 3일 적었다. 5월 일평균 수출액은 201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24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1∼5월 누적 수출액은 2484억 달러.. 2021. 6. 4.
등대가 있는 풍경 일본 유명화가가 그린 그림의 임화입니다 2021. 5. 30.
美 FDA, 한국 코로나19 대응전략 ‘극찬’ 美 FDA, 한국 코로나19 대응전략 ‘극찬’ FDA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보고서 발간 한국 사례…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 ▲ (사진=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후 체계화된 문재인 정부의 감염병 확산 차단 및 테스트기 개발, 확진자 추적 시스템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FDA는 25일(현지시각)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메르스 등 과거 공중보건 응급상황을 통해 한국이 배운 교훈 및 한국의 코로나19 진단 테스트 개발 및 국가 전략을 설명했다. 한국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발병이 이뤄진 이래, 2020년 3월 중국.. 2021. 5. 26.
운동을 해야 할 사람 1. 뱃살이 부쩍 늘어남 몸무게 늘은 것만으로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는 없음. 근육이 증가할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운동과 담쌓고 사는 사람에게 그럴일은 없음. 복부 비만으로 업그레이드해 성인병을 얻기 전에 얼른 운동을 시작할 것. 2. 잠을 아무리 자도 피곤함 운동부족이 오래 지속되면 만성피로 증세가 나타남.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못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 3. 계단 오르기가 벅참 누구나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찰 수 있음. 그러나 숨이 차는걸 넘어서 오르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면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가벼운 유산소부터 시작해 강도를 올려가는걸 추천. 4. 자꾸만 단 음식이 당김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꾸준히 하는 사람에 비해 단 음식을 원하는 강도가 높음. 실제로 섭취량.. 2021. 5. 26.
부처님 오신날 조계사 앞에서 찬송가 부르며 오직 "예수"외친 사람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석가탄신일인 19일 서울의 대표적인 사찰인 조계사와 봉은사에서 잇따라 소란이 빚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 10여명이 몰려 손팻말을 들고 찬송가를 부르거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하나님 뜻을 전파하러 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진행 중이었다. 이에 조계사 관계자 등이 대응에 나서면서 양측 사이에 한때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10여명은 오후 2시를 넘겨서까지 약 5시간 동안 찬송가를 부르다가 해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 봉은사에서는 한 여성이 소란을 피워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55분께 봉은사 법당에서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해 석탄일 행사를 .. 2021. 5. 19.
오늘의 교회는 누가 세웠을까? 성경에 보면 예수가 베드로에게 다음과 같이 하는 말이 나온다. κἀγὼ δέ σοι λέγω ὅτι σὺ εἶ Πέτρος, καὶ ἐπὶ ταύτῃ τῇ πέτρᾳ οἰκοδομήσω μου τὴν ἐκκλησίαν, καὶ πύλαι ἅ|δου οὐ κατισχύσουσιν αὐτῆς. (Matt 16:18) 직역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그리고 나는 이제 너에게 말한다. 너는 페트로스(Πέτρος, 돌)다. 그리고 내가 이 페트라(πέτρᾳ, 바위) 위에 에클레시아(ἐκκλησία, 모임)를 지을 것이다. 그리고 하데스(Ἅιδης 음부)의 문들이 그에 맞서 이기지 못할 것이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 문장을 예수가 직접 베드로를 제1대 교황으로 임명한 것으로 해석하여 현재 266대 프란치스코 교황까.. 2021. 5. 18.
믿는 것인가? 숭배 하는 것인가 예수는 생존 기간에 제자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숭배하라는 말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자신이 신이라고 말한 적도 없다. 그러나 그의 사후 30-40년이 흐른 이후부터 그를 숭배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로마제국의 유일한 국교가 되면서 다른 모든 사상과 종교를 철저히 탄압하면서 예수에 대한 숭배를 체계화한 기독교가 탄생하게 된다. 기독교 이전의 많은 종교에서도 신에 대한 숭배가 있어왔지만 기독교만큼 배타적이고 절대적인 숭배의 관행이 이루어진 경우는 매우 드물다. 문제는 예수 자신이 이러한 배타성을 단 한 번도 요구한 적이 없다는 사실에 있다. 왜 교주의 의사와는 무관한 이런 극단적 배타성을 지닌 종교가 탄생하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바울의 등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수를 실.. 2021. 5. 17.
10.1대구 노동자 파업및 농민 봉기사건(미 군정시) 일본이 1945년 8월15일 미국의 원폭으로 예상보다 일찍 항복한 후에 한국에서는 북은 소련군이, 남에는 미군이 잔류 일본군을 소탕하고 통치권을 접수하기 위해 주둔하게된다. 이후 북한에는 소련군정이 남한에서는 미군정이 통치하는 군정 시대로 접어든다. 북한에서는 소련군이 1946년 2월 8일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수립과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까지, 남한에서는 미군이 1945년 9월 9일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다스린 기간이 군정시기이다. 남한에서 미군정이 통치하는 동안 있었던 큰 사건 중의 하나가 1946년 9월부터 거의 전국 각지역에서 일어난 농민들의 추수봉기와 이와 함께 일어난 노동자들의 총파업 사건이다. 3년에 걸친 미군정의 점령기간동안 1946.. 2021. 5. 17.
싸가지 없다는 뜻 "싸가지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가지가 무엇일까요?​ 싸가지가 없다는 말은 4가지가 없다는 말에서 유래한 말 이랍니다. 한양도성을 건립할때 인간(人間)이 갖춰야할 덕목(德目)에 따라, ​ 동대문은 '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의(義)'를 두텁게 갈고 닦는 문이라 해서 돈의문(敦義門) 남대문은 '예(禮)'를 숭상하는 문이라 해서 숭례문(崇禮門) 북문은 '지(智)'를 넓히는 문이라 해서 홍지문(弘智門)이라 했습니다. ​ 그리고 그 중심에 가운데를 뜻하는 '신'을 넣어 보(신)각(普信閣)을 건립했습니다 ​ 이는 한양도성을 오상(五常) 에 기초하여 건립한 것입니다. 오상이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으로 인간이 갖추고 있는 다섯 가지 기본 덕목입니.. 2021. 5. 15.
오늘 꽃은 바로 당신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 아플지라도 삶은 아름답고 귀한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일이 힘들다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 어떤 삶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그 사랑이 구원입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특정 짓는것은 천성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초 자연적인 삶을 살고자 애쓰는데 있다고 합니다 어느곳에 있던지 단단한 밑바닥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피어있지도 마십시오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의 몫이 있기 때문입니다(옮겨온 글) 202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