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 생활160 공산무인 수류화개(예서) 송나라 황산곡의 시 텅빈 산에 사람은 없어도 물은 흐르고 꽃은 핀다. 2020. 1. 12. 山行 원상한산석경사 백운생처유인가 정거좌애풍림만 상엽홍어이월화 멀리 늦가을 산을 오르니 돌길 비껴있고 흰구름 피는곳에 인가가 보인다 수레를 세우고 앉아 단풍숲을 즐기니 서리맞은 다풍잎이 봄꽃보다 붉어라 당 시인 두목의 시 (구양순 해서체 ) 2019. 12. 25. 홀로있는 배 유명화가의 임화 2019. 12. 21. 갈대와 쉬는배 유명화가의 임화임 2019. 12. 5. 왕지환의 시 등관작루 구(예서) 登鸛雀樓 (등관작루) 白日依山盡 (백일의산진) 눈부신 해는 산넘어 지려하고 黃河入海流 (황하입해류) 황하는 바다로 흘러 가는데 欲窮千里目 (욕궁천리목) 저 멀리 천리를 바라보려면 更上一層樓 (갱상일층루) 다시 한층 누각을 올라야 하네 ---- 王之渙 (왕지환)---- 등관작루는 당나라 시인 왕지환이 지은 오언절구의 시이다. 저물어 가는 저녁시간 누대에 올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풍경을 쉽고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1.2구절). 그러나 낭만적인 서사에 그치지 않고. 3.4구에서는 천리 먼곳까지 바라보고자 한층 더 올라 가야하는 웅대한 기개와 진취적인 기상을 읊으며 천하를 마음에 품고 그 뜻을 이루고 싶다는 호방함을 노래하고 있다. 넓고 긴 황하의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는 누대에 올라 보니 먼 산으로 석양이.. 2019. 12. 2. 갈대가있는 갯펄 유명화가의 임화임 2019. 11. 7. 곰소 소금창고 . 2019. 9. 22. 필묵정연 만고상청 서예로 맺은 인연 만고로 항상 푸르리라. (서예교실에 게시한 글) 2019. 9. 2. 한글궁체 정훈의 시 동백을 궁체로 쓰 보았습니다. 2019. 8. 31. 갯펄위의 배 . 2019. 6. 21. 사무한신 꽃뜰체 한글서예 2019. 6. 18. 봄풍경 , 2019. 5. 19.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