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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47

세계 식량위기 예고…일부국 "우리 먹을 것도 없다" 수출중단 세계 식량위기 예고…일부국 "우리 먹을 것도 없다" 수출중단 송고시간2022-03-13 11:49 전명훈 기자기자 페이지 우크라전 격화에 농산물·비료 공급망 파괴돼 가격 급등 전문가 "위기 올지말지가 아니라 얼마나 크게 닥칠지가 문제" 2021년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밀밭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 '식량 위기'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우크라이나·러시아의 생산량 급감이 불가피한 상황에, 다른 식량 생산국은 자국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어 위기에 기름을 붓고 있다. CNN은 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진 이후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는 5.. 2022. 5. 14.
빌 게이츠도 경고…"세계 경제 침체 다가온다" 빌 게이츠도 경고…"세계 경제 침체 다가온다" 입력2022.05.09. 오후 12:21 유자비 기자 기사내용 요약 도이체방크 "침체 겪을 것"…BOE도 경고 [뉴욕=AP/뉴시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자신의 저서 "어떻게 다음 팬데믹을 예방하는가"라는 책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2022.05.04.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속속 기준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공급망 혼란이 악화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CNN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대유행.. 2022. 5. 9.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5000 달러 첫 돌파 한은, 작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 발표 작년 경제성장률 4.0%로 속보치와 동일 실질 국민소득은 3.5% 증가해 성장률보다 적게 늘어 GDP디플레이터 2.3% 상승…6년만에 최고 총저축률 36.1%, 4년 만에 최고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작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3만5000달러를 돌파했다. 2017년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한 후 3만달러 초반에서 엎치락뒤치락하다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작년 경제성장률은 4.0%로 속보치와 같았다. 다만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교역조건이 나빠지면서 성장률보다 낮은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작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 2022. 3. 3.
공급 부족해 집값 올랐다? 文정부 공급 물량 역대 정부 중 '최고' 공급 부족해 집값 올랐다? 文정부 공급 물량 역대 정부 중 '최고' 기사입력 2021.10.21. 21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주택공급 물량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수도권 연평균 주택 공급물량은 인·허가 28.2만건, 착공 27.3만건, 준공 28.1만건으로 집계됐다. 노무현 정부(인·허가 23.5만건, 착공 18.1만건, 준공 16.6만건)와 이명박 정부(인·허가 24.9만건, 착공 15.5만건, 준공 19.1만건)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물량이다. 주택공급이 많았다던 박근혜 정부(인·허가 29.6만건, 착공 28.0만건, 준공 20.6만건)와 견줘도 적지 않은 수치다.단독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 등을 제외한 아파트로만 범위를 좁히면 이러한 경향은 더 강.. 2021. 11. 6.
한국의 국제적 신인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G7정상회의) 우리나라 온 기업이 도산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실직을 하고 심지어 자살 까지한 IMF 외환위기. 저역시 실직을 하고 계약직으로 전환되어 수년간 힘들게 살아온 기억이 새롭습니다. 허나 지금 G7에 초청받는 선진국에 오른 우리나라. 우리나라의 국제 신인도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82쿡에서 옮겨온 글로 알아보겠습니다. 뭐, 무디스, 피치, 스탠다드&푸어스, 같은 신용평가기관의 평가 내용을 말하려는 것은 아님. 물론 그것도 매우 우수함.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두단계 위) 90년대말 우리나라 강타했던 외환위기. 미금리 인상 과정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흥국 위기 또는 전세계로 살포된 달러화 미본토 회귀과정에서 나타나는 양털깍기. 매서운 겨울이 오고 있는데 미국(?)이 필요한 양털(=달러) 깍이는 서러움. 중남미.. 2021. 6. 13.
5월 수출액 32년만에 최대폭 성장 5월 수출액 전년 대비 45.6% 증가…최대폭 성장 [종합] 반도체·자동차 등 골고루 선전 [사진=뉴스1]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전년 대비 45.6% 증가하며 3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5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50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578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9억30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3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5월은 직전 두 달 대비 조업일도 3일 적었다. 5월 일평균 수출액은 201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24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1∼5월 누적 수출액은 2484억 달러.. 2021. 6. 4.
한국 국민소득 伊 제치고 G7진입 [단독] '수출 한국'의 힘..1인당 국민소득, 'G7' 伊 제치고 작년 1인당 국민소득, G7 국가 처음 넘어선 듯 내수·관광 중심 이탈리아, 코로나 충격 직격 한국은 수출 호조로 성장률 상대적 '선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제친 것으로 추정된다. 현실화된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 클럽'으로 통하는 G7 국가(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를 넘어선 첫 사례가 된다. 우리나라 1인당 GNI가 1000달러 가량 감소하지만 이탈리아가 3000달러 안팎까지 줄게 되면서 두 나라 간 GNI가 역전되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두 나라의 희비를 갈랐다. 관광업 등 서비스업과 내수 비중이 높은 이탈리아 경제는 지.. 2021. 1. 1.
한국 5년내 일본 기술력 추월한다 日 잃어버린 30년, '빠른 추격자' 韓 5년 내 기술력도 추월한다 [파이낸셜뉴스] 일본 경제가 30년 동안 늪에서 허우적대는 동안 일본의 노하우를 흡수한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1990년대 '빠른 추격자'였던 한국은 일본의 주력 산업에 하나하나 깃발을 꽂으며 어느덧 수출 규모까지 넘보는 국가로 성장했다. 기술 원조를 해주던 나라에 자존심을 구긴 일본은 지난해 한국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수출규제를 단행했다. 하지만 우리 기업과 정부가 똘똘 뭉쳐 빠르게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국산화를 성공시키면서 일본의 실력행사를 방어했다. 5년 안에 한국은 주요 산업에서 일본의 마지막 보루인 기술력마저 앞설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도 기술력도 다 따라왔다 3일 한국경제연구원이 한국의 9대 수출 주력산업별.. 2020. 12. 4.
현 우리나라 경제 위상을 보여주는 사건 현 대한민국 경제 위상을 보여주는 사건 1. 9월초에 대한민국이 국채를 발행했는데 2. 이걸 서로 사겠다고 전세계 120개 금융기관이 달려들어서 3. 발행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감 (달러 1.198%, 유로 -0.059%) 4. 유로 금리 -0.059%는 비유럽국가 발행 유로채 사상 최초의 마이너스 금리 심지어 프랑스보다 더 낮은 금리로 국채를 발행하고 완판시킨 사건 이거 제대로 보도한 곳이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뿐이다. 일부 보수 신문, 얼 빠진 보수 정치, 논객들은 걸핏하면 수년내에 한국경제는 망한다는데 백여개나 되는 외국의 은행들은 제정신이 아닌건가? 2020. 9. 18.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한국이 일본 추월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한국이 일본 추월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구매력평가(PPP·Purchasing-Power Parity)를 기준으로 한 한국의 1인당 GDP가 2017년 기준, 4만1001달러(약 4890만원)를 기록했다. 일본은 4만827달러로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70년 이후 50년 만의 첫 추월이다. 2018년 잠정치에서도 한국은 일본보다 우위에 섰다. 한국 4만2136달러, 일본은 4만1502달러다. 구매력 기준 GDP의 한ㆍ일 간 격차는 2017년 1인당 174달러에서, 2018년 634달러(잠정)로 시간이 갈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 일본을.. 2020. 3. 7.
음식점 90 % 폐업의 진실 음식접 폐업비율 2007~2013년 7년간 연속 90% 넘어 작년 비율 '6년만에 최고치'라는 보도도 엉터리 그런데도 "文정부 최저임금 인상 탓" 뒤집어 씌워 최근 '음식점이 새로 생기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폐업하고 있다'는 보도가 여러 매체에서 나왔다. 2017년 음식점업 신규 사업자 대비 폐업신고 비율이 92%에 달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음식점 10곳이 문을 여는 동안 9.2곳이 문을 닫았다는 의미다. 이를 보도한 매체들은 대부분 이를 전하며 '불황의 늪', '흔들리는 자영업' 등의 단어를 덧붙여 경기 침체를 강조했다. 하지만 음식점업 신규 사업자 대비 폐업률은 꾸준히 90% 내외였다. 통계청의 '사업자현황 통계'에따르면, 2007년부터 2017년까지의 평균치는 90.9%였고.. 2018.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