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나라살림 적자… 117조원 ‘역대 최대’
입력2023.04.05. 오전 6:
세계일보 : 이희경 채명준기자
국가채무 100조원 가까이 증가 하여 1067조… GDP의 49.6%
1인당 국가채무는 2068만원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다.
“재정준칙 법제화 속도” 지적
지난해 두 차례 편성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국민연금 등의 기금 수익 악화가 겹치면서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117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치다. 국가채무도 100조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1067조원을 넘어 국내총생산(GDP·2150조6000억원)의 50%에 육박했다. 재정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진 만큼 재정준칙 법제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세종=이희경 기자, 채명준 기자
'경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물가 어느 정도인지 봤더니.... (2) | 2023.05.03 |
---|---|
나랏빚, 1분에 1억2700만원씩 는다... 1인당 국가채무 2200만원 (0) | 2023.04.09 |
한국의 2위 수출시장 아세안마저 무너진다 (0) | 2023.04.02 |
두 달 만에 16조원 '펑크' 났다…한국 곳간 '초비상' (0) | 2023.03.31 |
“안 오르는 게 없네”…3월 ‘지옥문’ 열린다 (0) | 2023.0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