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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이야기(나는 왜 가나안 성도인가)

엉터리 설교에 낚이지 않는 열가지 팁

by 까마귀마을 2021. 9. 30.

아래는 주로 엉터리 설교를 하는 목사들의 특징이다.

 

첫째, 성경 한구절을 떼서 자기 멋대로 하고싶은 말을 한다.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맥락과 전혀 상관 없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주장에 성경구절을 억지로 대입하여 해석한다.

 

둘째, 자기 심기를 건드린 사람의 표적 설교를 일삼는다.

자기 잘못을 비판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사람 또는 자기의견을 따르지않는 이들을 강단에서 정죄하고 비난한다.

 

셋째, 악한 권력자는 두둔하고 힘없는 민중은 정죄한다.

부패하고 범죄한 권력층은 위해서 기도해 주라고 하고 이들의 잘못을 규탄하는 힘없는 민중은 잘못됐다고한다.

 

넷째, 교수니 박사니 하는 라이센스를 맹신하면 안된다.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개소릴 해도 대학교수나 박사나 전문가가 하면 맞는 말인줄 아는 착각에 빠지면 안된다.

 

다섯째, 식민사관적 사상이 설교중에 서슴없이 나온다.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제국주의적 지배와 일제 침략이 조선을 구원하고 계몽하기 위한 신의 섭리라고 말한다.

 

여섯째, 주제로 정한 성경본문에 대한 설명이 전혀없다.

최소한 설교할 본문으로 정한 성경구절에 6하 원칙에 의한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생략한다.

 

일곱째, 성경구절을 빙자해 헌금을 과도하게 강요한다.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많이 내야 복을 받고 헌금을 내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는 식의 워딩이 설교시 종종 나온다.

 

여덟째, 목회자를 기름부음받은 주의 종이라 강조한다.

자신의 권위에 소위 '영적' 권위를 부여하여 교인들로 하여금 반대하고 이의제기를 못하도록 만드려고 한다.

 

아홉째,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직통계시를 말한다.

"주님이 그러십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등과 같은 워딩을 구사하여 자기 뜻을 하나님 뜻인냥 둔갑시킨다.

 

열째, 예수님 제자를 만들지않고 자기 제자를 만든다.

비성경적인 세습이나 고지론적인 가르침을 성경적인 가르침인냥 가르치고 교회를 프렌차이즈화하여 분점

내듯 분점을 차려 한 목회자의 리더쉽에 집중 시킨다.

 

이러한 성향을 띄는 교회는 다니지 마시고 그곳에서 속히 탈출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좋은교회를 찾아서

잘 정착하시길 바란다. 알고보면 건강한 교회도 많다. (김 디모데 목사 : 예하은 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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