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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이야기(나는 왜 가나안 성도인가)

예수쟁이 여자와 결혼하여 살면 일어나는 일

by 까마귀마을 2020. 12. 16.

01) 결혼 전에는 꽤 순종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하면 차츰 종교적 마성이 드러난다.
02) 교회를 오래 다녔거나, 모태신앙인 경우라도 기독신앙과 인격함양은 전혀 관계없음을 알게된다.
03) 종교 활동으로 집안일은 소홀해지고, 요리솜씨는 엉망이고, 집안이 불결해 진다.
04) 그녀들이 평생 동안 읽는 책은 미신 경전인 기독경과 그 관련서적들 뿐이다.
05) 비과학, 비합리, 편견, 몰상식, 문화 인식오류 등 엄청난 사고방식의 차이가 드러난다.
06) 남편과 아내사이에 목사와 기독경전과 여호와라는 귀신이 자리 잡고 사사건건 관여한다.
07) 남편과의 다툼이 생기면 남편을 따르지 않고 교회 목사나 전도사들의 조언에 의존한다.
08) 생활비를 쪼개어 남편이 힘겹게 번돈이 몰래 십일조헌금, 감사헌금 등으로 많은 돈이 꼬박꼬박 교회로 새어 나간다.
09) 남편이 평일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심방하는 교회 목사들, 전도사들에게 밥 사주고 어울려 다니며,
가사 일을 소홀히 함은 물론 혼외정사(婚外情事) 등 부정(不貞)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10) 교회에 가는 횟수가 일요일 하루뿐아니라 수요일, 금요일 철야, 매일 새벽기도등으로 점점 확대되며 집을 비우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11) 병이 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만능주의에 빠져 미신적인 방법으로도 해결하려 한다.
12) 병이 낫거나, 좋은 일이 있거나 잘되는 일이 생기면 야훼귀신 탓으로 돌리고 교회에 감사헌금 바칠 구실거리가 된다.
13) 집안에 찾아오거나 전화 걸어오는 사람들 100%가 기독교인들뿐이다.
14) 끄집어내는 화제의 대부분이 교인, 교회, 기독경, 목사 이야기뿐이다.
15) 일요일은 죽어도 교회에 출석해야 하므로, 주말가족 여행이나 친인척의 경조사, 친지방문은 꿈이 된다.
16) 일요일은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로 다 떠나 집에 덩그러니 혼자 있거나, P.C를 하거나 혼자할수 있는 취미를생활을 찾아야 된다.

17) 건전한 기독교 비판에도 사탄의 유혹이나 야훼의 시험이라 생각하여 절대 보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18) 이스라엘인을 선민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역사를 줄줄 외우고 미국을 과도하게 숭상한다.
19) 불교나 이슬람, 힌두교, , 유교나 동양적인 문화는 배척하고 비하 폄훼 일색이다.
20) 단군이나 삼국유사는 유치한 신화나 소설이지만, 기독경전과 유대 사막신화는 진리라 여긴다.
21) 자녀의 이름을 기독교적인 이름으로 작명하려 한다.
22) 자녀들이 머리가 깨이기도 전에 비판 없이 그들의 미신을 주입하려 한다.
23) 자녀를 유치원 때부터 교회계통에 보내려 하거나 자녀종교로 인한 갈등이 끝없이 발생한다.
24)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운 논리적, 과학적 지식은 다 거짓으로 만들어 버리려 한다.
25) 자녀들을 기독교 미신에 세뇌시켜 의지력이 박약하고 신에 대한 의존증 환자로 만들어버린다.
26) 평생의 목표가 남편 교회 나가게 하는 것이고 구원이며, 주변의 친인척, 친지들을 끈질기게 교회에 나가라고 괴롭힌다.
27) 어딜 가나 신도티를 내고 반가워하고 좋아하는 것은 십자가 달린 교회건물 뿐이다.
28) 다른 것은 다 양보해도 종교는 양보하지 못하며, 종교로 인해서는 이혼도 불사하겠다고 버티고 서슴없이 말한다.

 

 

* 오래전에 옮겨온 글인데 결혼이후 40년 넘게 교회에 나가는 마누라와 살아온 경험으로 거의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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