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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42

좋은 친구 구별하는 방법 당신의 좋은 소식을 전해보세요”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출신으로 베스트셀러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펴낸 ‘청년 멘토’ 조던 피터슨는 2017년 토론토대학교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곁에 둬야 할 진짜 친구를 알아보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친구에게 자신의 좋은 소식을 전해보라는 것이었다. “친구에게 당신의 좋은 소식을 전해보세요. 보통 사람들의 경우 지인의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그것을 인정하기 약간 두려워집니다. 때문에 대화 주제를 억지로 돌리려거나 역으로 자신에게 있었던 좋은 일들을 과시하려는 사람이 종종 있어요. 그런 친구에게서 멀어지세요. 그런 친구들은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는 그런 교활한 사람들 대신 자신의 기쁜 소식을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들을 곁에 두라고 조.. 2020. 9. 29.
노란 리본의 유래 노란 리본의 유래 노란 리본이 ‘무사 귀환’을 상징하게 된 것은 4세기 무렵 유럽에서 만들어진 ‘그녀는 노란 리본을 달고 있었다(She wore a yellow ribbon)’란 노래에서 처음 유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연인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는 여성의 애틋한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이후 이 노래는 신대륙으로 이주한 유럽 청교도들을 통해서 미국에까지 퍼지게 됩니다. 허나 미국에서 노란 리본 의미가 크게 확산된 계기는 1971년 10월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인 피트 하밀이 뉴욕포스트에 게재한 ‘고잉 홈(Going home)’이란 제목의 글입니다 . 출소를 앞둔 한 죄수가 아내에게 편지를 썼지요. 차마 아내의 얼굴을 마주할 용기가 없던 그는 자신을 용서한다.. 2020. 9. 23.
지난 한달여간 내가 읽은 책들 코로나로 같혀 지내는 한달 가까이... 하는 일없이 바쁘게 지내다 조용히 책을 보며, 틈틈이 서예를 하며, 나를 되돌아보며, 보낸 한달여가, 평소의 소소한 일상들이 그립기도 하지만, 내겐 또 다른 일상이였고 행복인가 봅니다 2020. 3. 12.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 내년 총선이 끝나면 이나라가 사회주의가 되고 자유 민주주의는 없어질거라고 일부 야당인사의 입에서 또는 카톡등으로 노인네에게 퍼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도 아니고 그렇게 되지도 않겠지만 그들이 말하는 사회주의제도가 무엇이며 또 공산주의 와는 어떻게 다른지 이기회에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다. 학술적으로 정리하자면 몇권의 책으로도 부족하겠지만 내가배운 지식이나 내가 인터넷등으로 터득한 상식에 근거해 쉽게 정리 해보자면... 가장 기본적인 차이는 사회주의는 정치이념이고, 공산주의는 경제 이념이 아닌가 생각한다. 흔히 세간에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반대 개념이 민주주의로 말하고 있지만 민주주의의 반대개념은 독재주의, 박정희의 유신체제나 전두환정부 즉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직.. 2019. 12. 15.
令和의 유래 令和 일본의 왕이 바뀌면서 사용하게될 연호임. 풀이 하자면 좋고 좋다. 즉 좋은일본, 길한일본이란 뜻임. 영화의 근원은 初春令月 氣淑風和(초봄 좋은달 천지기운은 맑고 바람은 조화롭다) 란 시구에서 따온 것이며 , 令月은 음력 2월을 뜻하며 상서롭고 좋은달이란 뜻이고 , 和는 온화하다, 잔잔하다,곱다라는 의미이지만 和자는 일본을 상징하는 문자이기도 함(和服 : 일본옷, 和食 : 일본음식, 大和 : 야마토) 위의 시 구절은 7세기 후반부터 8세기 후반에 걸쳐 지어진 만엽집이란 일본 고전 시가의 한구절로서 총 4.207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요즘도 일본 젊은이 들이 가장 많이 읽는 고전임 일본의 연호는 7세기 무렵부터 사용 되었으며 지금 까지는 중국의 고전에서 인용하였지만 이번왕의 연호는 중국의 고전이 아.. 2019. 4. 4.
도덕적 위기에 방관하고 있는자 중국에서 있었던 실화라는이야기(펌) 중국의 어느 시골마을 버스안에서의 일입니다. 예쁘게 생긴 여자를 험악하게 생긴 두 건달이 희롱합니다. 버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모른체합니다. 급기야 두 건달은 운전사에게 정지할 것을 명하고 말을 듣지않자 운전사를 테러합니다. 그리고 두 건달은 버스에서 여자를 강제로 끌어내려 버스 옆 풀밭으로 데려가 돌아가며 강간합니다. 버스안에는 건장한 남자도 수십명 있었지만 누구 한 사람도 정의롭게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냥 차창너머로 슬금슬금 눈치보며 그 광경을 구경만합니다. 왜냐하면 남의 일에 참견했다가 칼이라도 맞을까봐 두려웠겠죠.. 그때, 보다 못한 한 청년이 나서서 건달과 싸웁니다. 건달들은 청년을 칼로 무참히 찌르고 달아납니다. 여자가 울면서 옷을 차려입습니다.. 200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