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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생활/한문서예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노항장곡)

by 까마귀마을 2023. 6. 9.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노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같은 소리를 내고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아무리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느니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번을 이즈러져도 본질은 남고
柳經百別又新枝 (류경백별우신지)  버들은 백번 꺽여도 새가지가 돋아 나더라.
                                 ------申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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