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가수 현미씨가 혼자 거주하는 집에서 쓰러져 뒷늦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별세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나이가 85세라고 하니 살 만큼 산 나이이지만 평소 tv등에서의 건강한 모습이라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그녀의 펜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하고있다. 쓰러질때 혹 옆에 사람이 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수명이 길어진 오늘의 고령사회에서 가족의 도움없이 혼자 임종을 맞이 할수도 있다는 현실이 가족관계의 단절로 느껴지는 외로움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등 아무도 지켜보는이 없이 혼자 죽음을 맞는것이 외롭고 쓸쓸하고 비참하며 잘못산 인생일까?
일본을 대표하는 석학 도쿄대학의 명예교수인 "우에노 지즈코"의 신간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가 지난해 현지 출간된 후 사회과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에 오르며 일본사회에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죽음’은 피할 수 없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일찍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던 일본에서는 최근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논하는 책들이 화제다. 일본을 대표하는 석학 우에노 지즈코의 신간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동양북스)는 지난해 현지 출간된 후 사회과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에 올랐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집에서 혼자 죽으라’는 논쟁적인 주장을 담고 있는 책이다.
‘집에서 혼자 죽으라’는 말이 낯설게 다가오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현대인의 죽음이 대부분 병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둘째는 임종의 순간에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반드시 곁에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출처 : 집에서 혼자 죽는 노인이 행복하다? - 독서신문 (readersnews.com)
‘고령화 시대’ 그녀는 왜 ‘집에서 홀로 죽음’을 권할까(도쿄대학 명예교수의 책 "재택 나홀로 죽음을 권장")
일본 1인 노인가구 28.8%까지 치솟아.
죽음 어떻게 맞이할까 다양한 논의.
사회복지 적극 활용, 인간관계 노력해야.
출처 : ‘고령화 시대’ 그녀는 왜 ‘집에서 홀로 죽음’을 권할까 : 일본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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