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도 경고…"세계 경제 침체 다가온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속속 기준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공급망 혼란이 악화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CNN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촉발된 금리 인상이 세계 경제 침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이미 국가 부채 수준이 매우 높고 공급망 문제를 겪고 있던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도 치솟았다며 베어마켓(약세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영국, 인도를 비롯한 많은 국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가운데 그는 "결국 경제 침체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영국 중앙은행(BOE)은 지난 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두자릿수 물가 상승률과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앞서 도이체방크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 "우리는 큰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금융 시장의 분위기가 "불황"이라고 평했다. 그나마 낙관적인 골드만삭스도 최근 보고서에서 "노동 시장 경색이 불황의 위험을 의미있게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 경제가 침체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에너지와 식량 가격을 치솟게 하고 있다.
미 연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5%까지 오른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섰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는 매우 강하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다룰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연착륙을 예견하고 있다"며 경기 연착륙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가오는 세계 경제 위기와 한국 상황>(옮겨온 글)
위기가 오고 있다는 경고는 이미 많은 분이 해 주셨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시각은 다르겠지만, 이런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비랄 것도 없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드리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정리합니다.
아시겠지만 이글도 하나의 의견일 뿐입니다.
예언이 아니므로 오해는 금지 입니다.
공급망 붕괴로 전 세계 위기 코비드 19 팬데믹에 이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코비드 19 봉쇄조치 등으로 전 세계
식량, 원자재, 에너지 등 모든 공급망이 타격을 받고 변동성이 높아짐.
1. 미국 호주 등 초대형 산불과 전 세계 곡창지대에서 발생한 역대급 불볕더위, 가뭄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 수확량도 줄어든 상황에 파종까지 할 수 없는 상황이 겹치게 됩니다.
수출을 할 수 있는 나라들도 전략적인 차원에서 식량 수출 제한 및 중단 조치가 연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밀, 옥수수, 대두뿐만 아니라 해바라기씨유, 팜유 등 식량 전반에 걸쳐 공급에 경고등.
2. 밀, 옥수수, 대두 등 식량 전반에 공급 경고등은 가축들의 사료 가격 폭등을 가져옴.
폴란드, 캐나다, 불가리아, 미국, 러시아, 헝가리 등 지역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루마니아, 이탈리아, 일본, 독일 등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이스라엘, 모잠비크, 잠비아, 알제리 지역에 구제역 발생.
소, 돼지, 양, 닭, 오리 등 식량 전반에 걸쳐 공급에 경계.
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높아졌습니다.
러시아산 원유, 천연가스 등이 싼 가격에 알게 모르게 공급되는 상황 북해 브렌트유 가격, 두바이유 가격, 서부 텍사스산 경질유 가격, 오만유 가격 등 모두 100달러 선을 유지하며 유가가 상승
OPEC +는 증산량을 43만 2천 배럴로 소폭 상승시키는 데 그쳤고 리비아 반정부 시위로 수출에 차질을 빚는 등 악재, 이제 5월 이후로 드라이빙 시즌이 도래함.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지만 당장 해결은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 될 것입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원자재 공급에 경계.
4. 원자재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크게 영향을 받는 가운데 중국의 코비드 19 봉쇄조치로 인한 영향 또한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석탄, 알루미늄, 구리, 니켈, 천연가스 등 전 세계 공급망이 무너졌다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상황. 국제 원자재 전반에 걸쳐 공급에 경고등.
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 비료 시장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칼륨 수출에 차질, 요소와 질산암모늄 등 차질, 질소와 인으로 만든 비료 또한 차질.
이 상황은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국제 비료 전반에 걸쳐 공급에 경고등. 농작물 작황에 큰 영향 이에 따른 농사 작황 또한 경고등.
6. 5월 4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예정이며, 5월에는 50bp 6월에는 75bp를 인상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4월부터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CPI의 상승세가 느려질 것(둔화)을 예상할 수 있으나,
4일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 시장의 반응과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리게 되면 그 타격은 미국이 받는 것이 아니라 고스란히 신흥국들이 떠안게 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에 발맞춰 함께 기준금리를 올릴 수 없는 여력의 나라들과 외환보유고를 쌓아놓지 않은 나라는 큰 타격을 받을 것이고 심하면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이자가 오르는데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날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보다 더 큰 붕괴가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7. 스리랑카는 지난 4월 1일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36시간 동안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곳곳에서 극심한 경제난으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고, 많은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았으며, 하루에 6시간 동안만 전기가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스리랑카의 물가는 지난해 4월 대비 17.5% 특히 식품 가격은 약 30% 인상되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스리랑카의 실질 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4% 수준입니다.
스리랑카는 1948년 독립한 뒤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주요 산업이었던 관광업이 크게 타격을 입으며 외화 수입이 급감했습니다.
스리랑카의 외환보유고는 지난 3월 말 19억 3천만 달러(우리 돈 2조 4천억 원)로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외환보유액의 70%를 써버렸습니다.
외환보유고가 바닥나면서 화력 발전소를 돌리기 위한 석탄, 석유 등 해외로부터 연료 수입이 어려워졌고, 필수 식량, 의약품 등도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올해 스리랑카가 갚아야 할 대외 부채 규모는 70억 달러(우리 돈 8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결국 4월 12일 스리랑카는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를 선언했습니다.
밀 수입의 80%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의존하는 레바논과 이집트는 밀 수입이 끊겨 식량 대란 상태.
아르헨티나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7%로 연간 물가 상승률이 55.1%를 넘었습니다.
파키스탄, 이집트, 페루, 아르헨티나, 튀니지, 레바논 등 국가 연쇄 위기에 빠질 상황입니다.
8. 일본은 아베노믹스를 실행하며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했던 일본 경제에 진통제만을 주사하여 일시적인 고통만을 잊게 만들어 준 경제정책으로 그때의 청구서가 이제 돌아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의 많은 기레기들도 이 아베노믹스를 빨아주기에 급급했었고, 요즘도 누군가는 아베노믹스가 절반의 성공이라고 하고 있던데 그런 자를 전문가라고 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입니다.
일본식 양적완화를 실시하면서
금융완화 → 엔화 약세(엔저) → 수출 증가 → 기업이익 증가 → 주가 상승 → 투자 증가
→ 임금 상승 →소비 증가라는 선순환 시나리오를 썼으나,
그것은 희망이었을 뿐, 낙수 효과는 없었고, 수출은 늘어난 반면 수입 물가도 급등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애초에 기업이익이 증가하여도 일본 기업들은 일본에 투자하지 않았고, 임금 상승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임금이 상승하지 않았으므로 소비 또한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일본 기득권들의 부패, 일본이라는 국가에 기생하며 나라 곳간에 빨대를 꽂은 수많은 도적떼들.
폐기물 위에 꽃이 피지 않듯이 단언컨대, 아베노믹스는 실패한 경제정책입니다.
1) 주식과 부동산의 거품.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일본 경제가 잘 나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주가를 이용합니다.
공적연금과 일본 은행을 동원하여 주식을 사고 이런 정보를 흘려 해외 투자 자금들이 일본 주식 시장에 뛰어들게 만들어 주가를 부양했습니다.
이렇게 거짓으로 쌓아 올린 성은 쉽게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일본 기관들이 주식을 사지 않고 미국 기준금리는 올라가고 그런데도 일본은 금리를 못 올리는 상황이 지속되면 거짓으로 쌓아 올린 일본의 주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일본의 부동산이 8년째 상승하고 있다며 아베노믹스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자가 있습니다.
아베노믹스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것은 주가만 이용한 것이 아니라 부동산도 이용합니다.
일본의 주택 담보 대출의 평균 금리는 0.48%입니다.
여기다가 주담대를 받으면 국가에서 보조금도 지급하고, 세제 혜택도 있고, 규제도 없고,
금리도 낮고 대출을 받으면 국가에서 보조금도 지급하고 아베노믹스로 돈 찍어내 줄 테니 대출해서 집 사고 부자 되라고 빚내서 집 사라고 박근혜 시절 경제 수장이었던 *최◎환이가 해대던 소리랑 똑같은 소리를 합니다.
이렇게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 중, 주택가격의 80% 이상을 대출로 집을 산 사람이 약 67% 입니다.
이게 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일까요? 거짓으로 쌓아 올린 일본의 부동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오늘날 한국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4.2%로 37개국 중 1위가 되게 한 주범이 바로 최◎환입니다.
2) 국가 부채, 보유 지분 때문에 금리 인상 불가.
일본 정부의 GDP 대비 채무는 261%이고 매년 상환해야 할 국채는 평균 14조 엔을 넘었으며 매년 정부 예산의 4분의 1을 국채 상환과 이자를 갚는 데 쓰고 있고 일본의 지방 정부들은 지진으로 인해 다리가 끊기거나, 도로가 유실되어도 이를 고칠 수 있는 예산이 없어 다리나 도로를 방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여도 엄청난 국가 부채 때문에 막대한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며칠 전 BOJ는 ‘대규모 부양책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단기정책금리 – 0.1%를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금리 0%를 유지하며 수익률 곡선 통제 (YCC)를 계속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의 국채는 BOJ가 44.1%, 일본 보험사들이 18.0%, 일본 은행들이 16.2%, 외국인이 13.4%로 78.3%를 일본 보험사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채 가격이 낮아지면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보험사 은행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되면 일본 정부는 정부 예산의 절반을 빚 갚는 데에만 써도 모자란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3) 국가 경쟁력 하락
과거 일본이 미국의 제품들을 모방하여 생산하고 판매할 때는 공산품 등 제품 경쟁력이 높았으나 세월이 흘러, 오늘날의 일본은 제품 경쟁력이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시대가 아닌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일본의 많은 기업은 잃어버린 30년 동안 파산하고, 경영난에 시달리다 회사를 매각해야 했고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세계화와 인터넷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에 실패했고, 자신들의 기술에 안주했으며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일본의 산업을 찬양하며 자국은 낮추어보고 일본은 우러러보는 수많은 자들이 이 나라 곳곳에 암세포처럼 스며들어 있지요.
아베노믹스로 양적완화를 통해 신나게 찍어내던 엔화에 대한 청구서가 이제야 도착하고있는 것입니다.
4) 국제 공급망 타격, 엔화 가치 하락
팬데믹에 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수입 물가가 치솟게 됩니다.
일본은 에너지 원자재 등 가격이 상승해서 1차,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2차로 이중의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4월 28일 구로다 라인(1달러당 125엔)이 붕괴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1달러당 엔화 가치는 130엔을 넘어섰습니다.
대규모 경기 부양을 계속하면서 앞으로 국제유가의 변동 폭이 커지고 원자재가 더욱 급등 하게 되면 140엔 도달도 우스울 수 있습니다.
5) 물가 상승, 급여 동결, 실직, 스태그플레이션
일본이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큰 까닭은 물가 상승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이제 더는 물가 상승 압력을 버텨낼 수 없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국제 공급망이 붕괴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고 30년간 지속되어 온 임금 동결은 일본 내수 경제 침체를 엄청나게 가속화 시킬 것입니다.
일본의 다이소, 세리아, 캔두, 와츠 같은 100엔 샵들이 하나둘 정리에 들어가는 것이 신호입니다.
서서히 100엔샵 시장이 축소되면서 그보다는 조금 비싼 300엔, 이후에는 500엔 이런 식으로 시장을 형성하겠지요.
일본에는 알게 모르게 100엔 샵에서 끼니를 때우고 연명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를 사회적으로 구제할 복지 등이 미비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5월 도쿄전력 홀딩스는 전기요금을 25% 인상한다고 발표합니다.
도쿄 가스도 24% 요금 인상을 발표합니다.
일본의 대표적 편의점인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등이 즉석식품 가격을 최고 15%까지 인상하고 그 외 물품들도 가격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일본 패션의 선두주자인 ‘유니클로’, ‘시마무라’도 3~4% 가격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이대로 미국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로 다가와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3%를 넘어서게 되면 일본은 물가는 상승하는데 임금은 오르지 않고, 실직율은 높아지고 경기가 후퇴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본격화될 것입니다.
6) 엔화에 대한 세계의 인식 변화
그동안은 엔화에 대한 인식이 준기축 통화로서 여겨졌고, 안전 자산으로 평가받아서 세계 경제 위기가 오거나 지진이 발생하거나 했을 때 오히려 엔화 가치가 오르는 현상을 나타내 왔으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이 일본의 거품, 거짓으로 쌓아 올린 성임을 알아차렸다고 봐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은 한국에 기생하고 있는 토착 왜구들 뿐입니다.
일본에 이렇게 위기가 오면 일본은 시선을 반드시 외부로 돌릴 것입니다.
일본에 그 누구도 다가오는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있는 자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우매한 행동 패턴을 반복할 것입니다.
그것이 일본을 반드시 경계해야 하는 까닭입니다.
지난날 어느 커뮤니티에서 일본을 우리의 주적이라고 했다가 크게 혼나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무도 일본을 주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니 일본이 한반도에서 알게 모르게 저질렀던 많은 일들이 드러났습니다.
소위 지식인들이라는 자들, 교수들에게 돈을 주면서 회유하고, 회유한 자들은 일본을 위해 책을 쓰고, 일본을 위한 논리를 펼치는 행위들, 위안부 문제, 소녀상, 돈을 받고 일본 재단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는 일 기타 등등 임진왜란부터 우리는 그 피해를 계속 받아왔습니다.
반드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기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다시 한반도를 밟을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입니다.
평화를 가장한 일본의 속임수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9.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면 지금까지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속여온 모든 것이 본모습을 드러내는 시기가 옵니다.
미국의 닷컴 버블 때도, 서브 프라임 주택담보대출 사태 때도, 리먼 브라더스 파산 때도사람들은 분식회계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회계 범죄인 그렇게 사람들을 속이고 투자자들을 속이던 자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때가 옵니다.
그런 것들이 신호탄이 되어 세계적으로 쓰나미처럼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10. 한국은 5월 유례가 없던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지고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남들이 10의 위기를 겪는다면 우리는 100의 위기를 겪을 시대가 시작됩니다.
전 세계의 경제가 하나로 묶이는 세계 경제 시대에서 이제 각자도생하겠다고 보호무역을 하는 나라들이 나타나며 이것은 추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식량도 자원도 모두 무기가 되어가는 시대, 이런 시대에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이 어려워 질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일입니다.
특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중국의 영향이 엄청나게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외줄타기 외교를 해도 부족할 시점인데 말입니다.
홍◎기 같은 모피아가 국가 부채 노래를 부르며 모든 부담을 시민들에게 전가하는 바람에 가계부채는 이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었습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은 없어졌습니다.
이런 시기에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서민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는 그 서민들에게 가장 단단하고, 가장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던 정권이었습니다.
팬데믹으로 많은 국가가 손을 놓고, 사람들이 죽어갈 때 봉쇄 이외에 아무 조치를 하지 못했을 때도 온갖 욕을 먹어가며 수많은 시민을 구해냈습니다.
짐승들도 살려준 은혜는 아는데 짐승만도 못한 무리 들은 살려준 은혜는커녕 물에서 건져준 사람에게 보따리를 내놓으라며 심판하겠다고 달려든 것이 현실이었지요.
특히 기레기들은 가장 큰 혜택을 보았으면서도 이 정부를 깎아내리고, 돌을 던지라고, 욕을 하라고, 손가락질하라고 부추기고, 선동질해댄 사람으로 취급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검레기들은 말할 것도 없고, 법의 공정과 준엄함을 집행해야 했던 판레기 들은 또 어땠는가?
생각해 보면 참담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자신들만을 위한 특혜, 자신들에게만 관대함, 선택적 분노, 그들만의 공정과 상식. 이들의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언젠가는 청구서가 날아갈 것입니다.
이들의 부패는 모두 어디서 배워왔을까? 답은 바로 옆 나라에 있습니다.
한국의 종족 특성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배은망덕하고 자신만을 아는 도적들의 습성은 섬나라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9월이 되면 우리에게도 청구서가 날아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팬데믹으로 연장을 해 주었던 대출에 만기가 돌아오고 숨은 부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이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부실함을 숨기고 있었던 금융권이 될 수도 있고, 기업들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전혀 엉뚱한 곳에서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청구서는 반드시 날아듭니다.
그동안은 세상 모진 바람과 파도를 막아줄 울타리가 있었다면 이제는 그 울타리를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입니다.
울타리가 없는 상황에서 모진 바람과 파도를 온몸으로 받아내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은 아마 많은 사람이 체감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설마? 뭐 그렇게까지? 생각보다 사람들은 관을 봐야만 눈물을 흘리니까요.
또 그마저도 내 일이 아니면 아무도 관심이 없지요.
가장 큰 착각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을 거야"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위기 상황과 한국의 주변국들 그리고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 마지막으로(위기를 경고하는 마지막 글) 알아보았습니다.
재미없고 우울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22년 05월 03일 붕(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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