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한자 숙어,
- 토사광란(x) 토사곽란[吐瀉癨亂](o)
吐 토할 토 瀉 쏟을 사 癨 곽란 곽 亂 어지러울 란
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하면서 배가 질리고 아픈 병
- 동거동락(x) 동고동락[同苦同樂](o)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함
- 성대묘사(x) 성대모사[聲帶模寫](o)
자신의 목소리로 다른 사람의 목소리나 새 짐승 따위의 소리를 흉내내는것
- 유도심문(x) 유도신문[誘導訊問](o)
誘導審問 : 특정인을 대상으로 무의식중에 원하는 답변을 하도록 자세히 따져서 물음
誘導訊問 : 증인을 신문하는 사람이 내가 알고 있는 답변을 암시하면서 무의식중에 원하는 답변을 하도록 꾀어 묻는일
- 양수겹장(x) 양수겸장[兩手兼將](o)
1) 장기에서, 두 개의 장기짝이 동시에 장을 부르는 말밭에 놓이게 된 관계.
2) 양쪽에서 동시에 하나를 노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수갑산(x) 삼수갑산[三水甲山](o)
삼수(三水)’와 ‘갑산(甲山)’은 각각 함경남도 북서쪽과 동북쪽에 있는 오지(奧地)의 지역명이다. 이 두 지역은 특히 날씨가 춥고 산세가 험하여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귀양지로 유명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삼수갑산(三水甲山)’은 ‘춥고 험한 지역’이나 ‘유배지’ 등과 같은 일반적 의미를 띠게 되었고 동사 ‘가다’와 어울려 관용구를 이루어 ‘멀고 험한 곳으로 가다’, ‘매우 어려운 지경에 이르다’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현대에 와서 이 말은 어원 의식을 잃고 ‘산수갑산(山水甲山)’으로 잘못 쓰는 일이 많다
- 일사분란(x) 일사불란[一絲不亂](o)
1) 한오리 실도 엉키지 않음
2)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르지지 아니함
- 절대절명(x) 절체절명[絶體絶命](o)
몸도 목숨도 다 된것이라는 뜻으로 몹시 위태롭거나 절박한 지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말
- 홀홀단신(x) 혈혈단신[孑孑單身](o)
혈혈단신에서 혈은 외로울 孑자이며 의지할곳 없이 외로운 홀몸으로 고통을 나눌 친척 친구 하나없이 오직 혼자 뿐인 사람을 기르키는 말
- 동병상린(x) 동병상련[同病相憐](o)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입니다.
- 풍지박산, 풍지박살(x) 풍비박산[風飛雹散](o)
바람에 날려 우박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산산이 부서져 사방으로 날아가거나 흩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호위호식(x) 호의호식[好衣好食](o)
좋은 옷과 좋은 음식이라는 뜻으로 잘입고 잘먹음을 이르는말
- 주야장창(x) 주야장천[晝夜長川](o)
晝 : 낮 夜 : 밤 야 長 : 길 장 川 : 내 천
밤 낮으로 쉬지않고 흐르는 시내라는 뜻으로 쉴새없이 흐르는 시냇물처럼 늘 또는 언제나 라는 뜻
- 체면불구(x) 체면불고[體面不顧](o)
불고하다’는 ‘돌아보지 아니하다’란 뜻으로 쓰인다.
따라서 “체면 불고하고”는 ‘체면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염치 불고하고”는 ‘염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의 의미다
- 생사여탈(x) 생살여탈[生殺與奪](o)
(1) 생물을 살리고 죽이는 일과 무엇을 주고 빼앗는 일.
(2) 어떤 사람이나 사물을 제 마음대로 쥐고 흔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구남방(x) 중구난방[衆口難防](o)
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일일이 막아내기 어렵게 사방에서 마구지껄여 댐을 이르는 말
-야밤도주 또눈 야간도주(x) 야반도주 (夜半逃走)(o)
한밤중에 도망치는것이라 하여 야밤도주 또는 야간도주라 하지만 야반도주가 맞다.
야반이란 뜻은 밤의 반이라는 뜻으로 한밤중을 의미.
억지춘향(x) 억지춘양(억지春陽)(o)
말도 안되는 것을 우길때 억지춘향이라는 말을 쓰지만 억지춘향이 아니고 억지춘양이다.
春陽은 소나무의 일종으로 春陽木을 말한다, 옛날 경상도 봉화군의 춘양목이 유명하다보니 잘생긴 소나무를 보면 너도나도 춘양목이라 우겼다에서 유래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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