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49 음식점 90 % 폐업의 진실 음식접 폐업비율 2007~2013년 7년간 연속 90% 넘어 작년 비율 '6년만에 최고치'라는 보도도 엉터리 그런데도 "文정부 최저임금 인상 탓" 뒤집어 씌워 최근 '음식점이 새로 생기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폐업하고 있다'는 보도가 여러 매체에서 나왔다. 2017년 음식점업 신규 사업자 대비 폐업신고 비율이 92%에 달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음식점 10곳이 문을 여는 동안 9.2곳이 문을 닫았다는 의미다. 이를 보도한 매체들은 대부분 이를 전하며 '불황의 늪', '흔들리는 자영업' 등의 단어를 덧붙여 경기 침체를 강조했다. 하지만 음식점업 신규 사업자 대비 폐업률은 꾸준히 90% 내외였다. 통계청의 '사업자현황 통계'에따르면, 2007년부터 2017년까지의 평균치는 90.9%였고.. 2018. 12. 2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