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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펄펄 끓는 유럽·미국…"기후대응 안 하면 집단자살"

by 까마귀마을 2022. 7. 21.

펄펄 끓는 유럽·미국…"기후대응 안 하면 집단자살"

[앵커]

유럽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중서부 주민 4천 만명을 대상으로 폭염 경보를 발령했는데요.
유엔 사무총장은 이례적인 폭염을 야기한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지 않으면 집단 자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거리의 온도계가 섭씨 45도를 가리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부채를 부치고, 물을 몸에 뿌리거나 마셔도, 불볕더위를 견뎌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르타 알마존 / 스페인 학생> "너무 덥습니다. 때때로 그늘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비용이 2.5유로 들지만 너무 덥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유럽에서 '살인적인 폭염'이 현실이 됐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1천명 이상이 폭염으로 숨졌습니다.
영국도 사상 처음으로 런던 등에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고, 열기로 인한 공항 폐쇄, 열차 운행 취소까지 잇따랐습니다.
이른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유럽연합(EU) 영토의 약 절반은 심각한 가뭄에 노출됐고,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는 산불까지 발생해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미국도 폭염에 신음하기는 마찬가지.
미국 기상청은 중서부 지역 주민 4천만명을 대상으로 폭염 경보를 내렸고, 전력 수요 폭발로 인한 정전 사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폭염의 잔혹성을 키운 것은 기후변화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전 세계 40여개국 장관들이 참석한 독일 기후회담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실패하면 집단 자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 유엔 사무총장> "장관님들, 결정적인 기후 행동을 위한 10년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신뢰와 다자주의, 협력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공동대응이냐 또는 집단자살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독일 총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전속력을 다해 석탄, 석유, 가스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smjung@yna.co.kr)

 


산업화 이후 지구의 온도가 이전보다 1.11도 올랐는데
“에이 고작 1.11도?” 

라고 치부할 수치가 아님, 이게 얼마나 심각한 수치인가하면

1도 상승시, 세계 곳곳 극심한 가뭄발생 (이미 진행중)
2도 상승시, 세계 곳곳 해안도시 물에 잠김, 부산의 1/3 이 침수됨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구온난화 계속되면 2030년 후반 예상)
3도 상승시, 지구의 산소 30% 를 만들어내는 아마존 기능상실
4도 상승시, 지구의 모든 빙하 다 녹음
5도 상승시, 전 지구적 기상이변 속출
6도 상승시. 인류 완전 소멸..

출처 : https://theqoo.net/2507385389

세계 기상학자들에 의하면,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 도 이상 올라가면 위 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음.
1.5 도 찍은 그날부터 인류가 탄소배출을 완전 중단한다해도 지구는 혼자서 계속 뜨거워짐. 마치 금성처럼 현재 페이스대로면 8년 남음 (2030년 1.5도 찍게됨)

 

2050년 지구 멸망설이 나온 이유와 해결책

미국 언론 CNN은 최근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담은 정책보고서를 인용해 2050년이 되면 전 세계적인 지구 황폐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새로운 경고에 대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우리가 지금 서둘러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2050년이 되면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2050년까지 지구 온도가 섭씨 3도씩 증가하면서 지구 표면 35%에 걸쳐 식물의 55%가 20일 동안 치명적인 기온 상승을 겪게 될 것이고이렇게 되면 인류는 생존과 멸망의 문턱을 넘나들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과연이 보고서대로 2050년이 되면 대부분의 인류 문명이 파멸될까?

계속되는 이상 기후

눈과 추위가 사라진 겨울,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 한반도를 연이어 강타한 슈퍼 태풍. 최근 한국인이 경험한 이상 기후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다양한 형태의 기후 재앙에 시달렸다. 초대형 산불이 호주와 미국 캘리포니아를 집어삼켰고, 초강력 허리케인은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곳곳에 물폭탄을 뿌렸다. ‘영구 동토’로 알려진 러시아 시베리아에도 올여름 38도가 넘는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고, 남한의 1.4배 면적의 숲이 잿더미로 변했다.

 

지구가 서서히 달궈지고 있다

2020년 2월 남극대륙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기온이 영상 20도를 넘는 등 지구촌 곳곳에서 유례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한 남부 유럽은 45도를 넘는 폭염 속에 ‘초비상’이 걸렸으며, 알래스카에서는 빙하가 녹아 홍수가 일어나고 산불까지 일고 있다. 세계 최대의 ‘얼음성’ 그린란드에서는 해빙을 촉진하는 빙저호(빙하 밑 호수) 56개가 추가 발견됐다. 북극해 얼음 또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처럼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2050년 지구온난화로
지구 멸망이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에 따르면, 2050년까지 지구 온도가 섭씨 3도씩 증가하면 지구 표면 35%에 걸쳐 식물의 55%가 20일 동안 치명적인 기온 상승을 겪게 될 것이다. 아마존의 열대 우림도 붕괴되고, 바다 산호초들도 빠른 속도로 죽어갈 것이다. 열대 지방, 중동 지방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는 치명적인 고온 현상이 100일이 넘도록 지속될 것이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10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생존과 멸망의 문턱을 넘나들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지구온난화란?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축산 폐수 등에서 발생하는 메탄과 과도하게 사용한 질소 비료의 여분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 등의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잔류하면서 온실효과를 발생시켜 대류권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이다. 온실가스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구에는 복사열의 흡수가 과도하게 일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지구 에너지 균형이 깨지면서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보인다.

지구온난화의 원인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는 화석연료가 꼽힌다. 이는 우리 식생활과 무관한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화석연료는 트랙터, 어선, 수송, 가공, 화학 처리, 포장, 냉동, 슈퍼마켓, 부엌에 연료를 공급한다. 화학비료는 강력한 이산화질소를 발생시킨다. 가축을 기르는 데 매년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배출량의 15%에 달한다. 농업에서 삼림 벌채, 음식물 쓰레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식품 관련 배출에 축산까지 추가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이야말로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지구온난화의 최대 주범은 인간?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화석연료, 온실가스 등을 꼽았지만 그래도 최대 원인은 결국 인간이다. 그러나 인간을 줄이거나 인간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는 지구온난화를 해결하지 못한다. 많은 학자들은 전 세계 1자녀 정책을 하든, 3차 대전이 일어나든, 대역병이 유행하든,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인구 폭발은 이미 되돌릴 수 없다고 말한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행여 인구 절반을 날린다고 해도 지구온난화의 속도가 조금 줄어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문제점

지구 온도가 오르면 우선 해수면이 상승한다. 해수면 상승은 빙하가 녹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구 온도 자체가 올라가면서 바다의 부피가 늘어나는 것도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농업의 기후지대가 변하기 시작한다. 온도가 상승하면 아열대성 식생이 증가하는 등 생태계 혼란이 발생한다. 산림 분포 지역은 광범위하게 소멸되고, 산림의 평형이 깨진다. 식량 변화도 일어난다. 어류의 이동경로 변화, 산소량 감소, 물고기 질병 증가로 수산업에 타격을 입힌다.

지구온난화 해결책은 ‘인간 멸종’?

인간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제일 확실한 해결책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멸종’하는 것이다. 실제로 칭기즈 칸의 대량 학살로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몰살당하자 지구온난화가 200년 늦춰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진짜로 인간이 사라진다면 어떻게든 지구온난화는 멈출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인권을 존중하는 윤리적 관점에 어긋나기 때문에 이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건 인류 멸망론자들이나 가능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해결방안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방안이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중 3/4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대체에너지와 신에너지원 개발 또한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 풍력이나 태양열, 조력 등의 기술 같은 경우 아직은 화석에너지보다 경제성 부분에서 크게 떨어지지만 기술 개발로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을 거쳐 대체에너지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일상 속 지구온난화 해결방안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려면 일상 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 온도를 1도씩 조정하면 연간 110㎏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차량 요일제에 참여하면 연간 445㎏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니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을 활용하도록 하자. 또한 하루에 종이컵 5개를 사용하면 연간 20㎏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니 개인 컵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자

 

알프스 빙하, 무섭게 녹는다…"60년만에 최대폭 소실"

겨울 가뭄에 최악 폭염 이어지며 맥없이'스르르'

올해 모테라취 빙하 60년만에 가장 큰폭으로 크기 줄어듬

 

얼음층 두께 200m 얇아졌고 길이 3km정도 짧아짐

알프스 산맥의 평균기온 최근 10년간 0.3도 상승

출처 : 알프스 빙하, 무섭게 녹는다…"60년만에 최대폭 소실" (naver.com)

 

 

지구의 ‘1년치 탄소 자정능력’ 오늘로 끝 ...인류, 내일부터 지구에 빚지고 산다

 
 

 

2022년 7월 28일. 인류는 오늘부로 지구의 1년치 자원을 모두 소모했다. 내일부터 연말까지 무려 156일 동안 우리는 미래 지구에 빚을 내고 살아가게 된다.

글로벌 생태발자국 네트워크(GFN)에 따르면 인류는 28일부로 지구가 한 해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생태자원을 다 써버렸다. 29일부터는 후손들이 써야 할 자원을 앞당겨서 쓰게 된다는 뜻이다.

GFN은 1971년부터 지구가 1년치 탄소 자정 능력을 언제 잃어버리는지를 계산한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공개해왔다. 올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집계가 이루어진 이래 가장 이른 날짜로, 지난해(7월29일)에 비해 하루, 1971년(12월25일)에 비해선 5개월가량 앞당겨졌다.

‘지구 생태 부채’에 기여하는 비율은 국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특정 국가들이 세계 평균보다 더 빠르게 자원을 소모하는 ‘기후 악당’이라는 얘기다. GFN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가 프랑스인처럼 생활한다면 올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5월5일로 앞당겨졌을 것으로 추산된다. 탄소배출량이 각각 세계 1·2위인 중국과 미국도 환경 파괴 책임이 크다. 인류가 전부 미국인이나 중국인의 평균 생활방식대로 산다면 올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각각 3월13일, 6월2일이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도 세계 평균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생태자원을 소모하는 편이다. GFN은 한국인의 생활방식을 기준으로 한다면 올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7월28일이 아니라 4월2일이 됐을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낙농장 | 게티이미지

전문가들은 생태 부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선 먹거리 부문에서의 생태 발자국(인간이 자연에 남기는 영향)을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농·축산업은 세계 담수량의 70%나 차지하는 데다가 삼림 파괴, 생물 다양성 손실 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GFN과 세계자연기금(WWF)은 지구의 생태용량 중 55% 가량이 먹거리를 생산·유통·소비하는 데 쓰인다고 지적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가축들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연간 약 71억 이산화탄소톤으로, 지구 전체에서 한 해 동안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를 차지한다.

음식물 쓰레기도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난해 보고서에서 세계적으로 매년 10억톤의 음식물이 낭비되면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10%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GFN은 “육류 소비를 절반으로 줄이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17일이나 늦출 수 있다”며 친환경적 식단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또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하는 식품 중 30% 이상이 낭비된다며 음식물 쓰레기 낭비를 줄이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지금보다 13일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곳곳에 '열기 대재앙'..유엔 "인류 집단 자살"

KBS 입력 2022. 08. 01. 18:11 
 
이어서 ET콕, 잠시 더위 좀 식히고 가겠습니다.

더위 앞에 장사 없다, 2022년 지금 지구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 펄펄 끓고 있습니다미국 텍사스주의 지난 달 10일 낮 최고 기온은 45도, 1950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시빌 롤/미국 캘리포니아주 방문객 : "'오븐을 열었을 때 뜨거운 열기가 얼굴에 확 와닿는 느낌'이 바로 지금 날씨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은 표현도 '살인 폭염'입니다.

스페인에서는 45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일주일 만에 36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알프스 산맥의 빙하마저 폭염 앞에 맥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해발 고도 최고 4,000m가 넘는 산봉우리.

여름에도 끄덕없이 손님을 맞던 스키장은 만년설 두께가 얇아지면서 급기야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보다 보다 이런 더위는 처음이다" 인도 얘깁니다.

한낮 기온 섭씨 50도.

하늘을 날던 새가 떨어지고, 사람들은 연신 얼굴에 물을 '들이' 부을 정도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로 인류가 집단 자살에 직면해 있다'는 경고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자고로 '팔월염천'이라 했습니다만 지금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학교의 한 반 정원이 60명을 넘던 시절, 플라스틱 책받침으로 부채질하고, 집 마당에서 찬물로 등목을 하며 더위를 이겨내던 시절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마스크 때문에 땀이 차거나 호흡마저도 어려워 올 더위는 또 어떻게 나야 하나, 생각이 많습니다.

열 때문에 생기는 온열 질환, 그 중에서도 가장 우려되는 건 '열사병'입니다.

사망으로 이어지는 만일의 경우를 예방하려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재빨리 알아차리는 게 중요합니다.

극심한 피로,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근육통 등이 열사병의 대표 전조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느껴지면 곧바로 응급실을 찾아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더위를 먹기 쉬운 노년층은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땀 구멍이 위축돼 땀이 잘 배출되지 않는데다 신체 변화를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정오~오후 5시)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꼭 해야 할 경우는 챙이 넓은 모자를 써 햇빛을 가려 줍니다.

무엇보다 갈증을 느끼지 않게 충분한 양의 물을 수시로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 2L 정도가 좋습니다.

출처 : [ET] 세계 곳곳에 '열기 대재앙'..유엔 "인류 집단 자살"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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