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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생활/한문서예

거고사추지만계일

by 까마귀마을 2020. 12. 25.

 

 

 

 

"거고사추 지만계일"

높은곳에 있을때 떨어질것을 염려하고

가득 찻을때 넘칠것을 경계하라.

당 태종의 칙서를 받들어 구양순이 쓴 구성궁 예천명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권력에 취해 국민 무서운줄 모르는  위정자, 정치인들은 꼭 새겨 들어야 할 말입니다.

 

*구성궁이란 수나라 때에 건립한 인수궁을 당나라 때에 개수하여 영조한 이궁의 이름으로 당나라 태종이 정관 6년에 구성궁으로 피서 했을때 마침 감천이 용천했다. 원래 수원이 궁핍한 곳이라 예기치 않은 감천이 용출 하였음은 당나라 황실의 일대상서가 아닐수 없었다. 이 사기를 비에 새겨 영구히 보존키로 했다.

황제의 칙명에 따라 위징이 찬문을 상하고 서는 구양순이 했으며 전액을 구양순 예천명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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