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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우리나라 성인 99%가 잘못알고 있는 건강상식

by 까마귀마을 2020. 12. 9.

"아파서 못걷는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프다"

 

나이 먹을수록 근육이 당연히 줄어 드는것 아니야?

대한민국 성인의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한다.

걷지 못하는 수천명의 환자를 걷게 만들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한 재활 치료사는 이렇게 말했다.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부쩍 떨어졌다고 느끼는 것은 근육의 수가 줄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그 수가 크게 변하지않는다고 한다. (근섬유 : 근육을 구성하는 기본세포)

물론 노화 할수록 필연적으로 줄아드는 것들이 있다 면역세포, 뇌세포, 머리카락, 치아, 등등 허지만 그중 근육세포 만은 예외인 것이다.

죽을때 까지 근육의 수는 거의 줄어들지 않는데 왜 우리는 근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걸까?

질환, 은퇴등으로 일상에서의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 들면서 근섬유가 가늘어지고 약해지기 때문이다.

(몸살로 며칠만 누워 있어도 하루에 5%씩 근력이 저하된다)

근섬유가 가늘어지고 근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더 심각한건 약해진 근육이 허리, 무릎, 목등에 관절통을 유발하고 노화와 비만 당뇨,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는것이다.

나이가 들어 몸이 예전만 못하다고 느끼는 중년이든 평소 운동을 안해 저질 체력이된 젊은이든 지금 부터라도 약해진 근육을  되살리지 않으면 언제 쓰러져도 이상할것이 없다.

암이나 뇌졸증 같은 큰병이 아닌데 근육좀 약해지는게 별거냐고 할지도 모른다.

 

근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들

 

1. 이유없이 몸이 아프고 기력이 딸린다.

2. 근육통이 심해지고 디스크가 터진다.

3. 결국 걸을수 없게 된다.

건강 하다는건 원할때 언제든 걸을수 있는 몸상태를 유지 하는것이다.

특히 노인분들 하루 30분만 빠른 걸음으로 걸읍시다

 

"하늘을 나는게 기적이 아니고 걸을수 있는것이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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