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다. 재수가 좋다, 복이 있다."
하는 것은, 그저 우연처럼 보이나 실상은 각자 스스로 만들어 온 결과물입니다.
오늘 나의 환경은 오늘 펼쳐놓은 게 아닙니다.
어제, 과거, 전생에, 내가 만든 삶의 열매인 결과가 지금 펼쳐져 있는 것입니다.
똑 같은 이치로, 내일 내 삶이나, 사후의 내 삶은, 오늘 내가 만들어 가는 열매들이요, 결과물입니다.
慾知前生事(요지전생사) : 前生의 일을 알고자하는가
今生受者是)금생수자시) : 今生에 받는 이것이요.
慾知來生事 욕지내생사) : 來生의 일을 알려면
今生作者是(금생작자시) : 今生에 내가 하고 있는 이것이네.(작자미상의 禪詩)
어제 내가,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는 이기적이고 오만무도한 삶을 살았다면, 오늘 내 눈에는 피눈물이 나게 됩니다.
오늘 내가 정직하고 반듯하게 산다면 내일 나는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어리석은 길, 어그러진 길로 간다면 내일 나는, 가시와 엉겅퀴가 사방천지에 나를 에워싸는 절망적인 상황을 마주할 것입니다.
(태도와 행동이 건방지고 거만하며 입만열면 거짓말에 비겁하며 부끄러움을 모르더니 결국 나락으로 떨어진 한인간을 보면 알수있다. 그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뿌린대로 거두는 인과응보의 법칙,
심은대로 거두는 법칙,
행한대로 갚아주는 법칙은,
만고불변의 진리며. 진리 중의 진리요.
모든 종교를 초월한 하늘의 법칙이자. 신의 법칙입니다.
어떤 종교도, 그 어떤 믿음도, 이 법칙을 넘어설 수 없으며 우주의 대원칙 아래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복을 많이 받고 싶은 건 인간의 본성이지만 누구에게나 복이 굴러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복은 오직...복을 짓는 사람에게만 생겨납니다.
탐진치가 가득하거나, 요행만을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에게는 복이 오다가도 도망갑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종교생활을 하더라도 남을 내 맘대로 쥐락펴락 하겠다는 권력욕과 남들의 인정과 칭송을 받겠다는, 명예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숨은 중심을 가지고 한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지옥 악마와 같은 믿음입니다.
또, 천국에도 가고, 상급도 많이 받고,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겠다는 욕심많은 신앙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으로 그를 끌어내릴 것입니다.
복을 받고 싶다면, 복짓는 일을 해야 하는데, 눈앞에 있는 당장의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하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이 무엇일까?" 삯꾼이나, 사람이나,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이 아닌,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이 무엇일까?
하늘이 보시기에 기뻐하실 일이 무엇일까?"
하는 것에 늘 초점을 맞추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 인간이 갖추어야 될 가장 기본이 되고 기초가 되는 仁(측은지심), 義(수오지심), 禮(사양지심),智(시비지심)으로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돌보는 수신제가(修身齊家)부터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가족 구성원을 존중하고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수신제가를 이루어 가면서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단계로 확장해가야 합니다.
항상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상태, 즉, 내가 대우 받기를 바라는대로 내가 먼저 남을 대우해 주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저가 저주 하기를 좋아하더니 그 저주가 자기에게 임하고 남을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시편 109장 17절)
"저 사람이 왜 저런 큰 복을 받지?"
사람이 볼 때는 의구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부분적인 것만을 보기 때문에 근시안적이고 단편적인 판단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원인과 결과를 세세하게 보십니다.
그의 과거, 모든 행실과 숨은 동기를 통합적으로 보시기에, 그가 복을 받을만한 구석이 있다면 사람이 보기에 의아해도, 운이 따르게 될것입니다.
고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다는 "복 많이 지으세요" 가 더 이치에 맞는 말입니다.
복 많이 받으라고 해서 복을 받는 게 아니라 복을 짓는 자에게 복이 오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복이 아닌 저주와 화를 지으며 스스로 저주와 재앙을 자기 머리 위에 쌓습니다.
이들은 ,
가짜 뉴스를 조작해서 퍼트리는 거짓말쟁이들이요,
분리 분당을 조장하여 미움과 증오를 만드는 자들,
폭력과 전쟁을 부추기며 선동하는 악마들입니다.
이들은 거만하며 오만무도한 자들이요,
거짓과 독재를 비호하는 독사들이요
애국운동을 내세우고 좌빨 빨갱이라 정죄하면서 나라를 둘로 갈라치기 하는 독사들이요,
극좌나 극우로 치우친 삯꾼들입니다.
이들은
종교 중독자들이며 삯꾼의 시녀들입니다.
.
영적 존재들과 소통하는 영매들에 의하면
"귀신의 두드러진 특징은 변화를 싫어한다"
귀신은 오직 생존이 목적이기에 변화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저급한 의식, 저 차원 의식, 낮은 어둠의 의식을 가진 사람들은......변화를 싫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뜻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장 2절)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구시대의 저급한 교리와 저급한 관습만을 고집하는 종교적 교만, 무지와 아집, 교만이 깨어질 때 비로소 그 의식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글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에서 옮겨와 일부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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