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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대한민국 빚 무게, 무려 ‘6157조원’… 미래 세대는 ‘암울’

by 까마귀마을 2023. 8. 28.

대한민국 빚 무게, 무려 ‘6157조원’… 미래 세대는 ‘암울’

"빚에 치이는 한국경제"
국제기구인 BIS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3대 경제 주체(가계, 기업, 정부)의 부채 총액은 4조5960억 달러(약 6099조원)로 집계.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1조6643억 달러의 2.8배에 달하는 수준.

지난해 가계부채는 1조7930억 달러(약 2379조원)로 3년 전보다 13.2% 증가.

파산 신청자 71%가 2억이하 서민 경제.. 기초체력 부실화.

 


가계와 기업, 정부 등 한국의 3대 경제 주체의 부채가 빛의 속도로 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통계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최근 3년 새 각 경제 주체의 부채 증가율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했다. 경제 주체들이 떠안은 부채가 늘어날수록 경제 기초 체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기 전에 정부 차원의 부채 감축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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