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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코로나 신종변이 "피부가 벗겨지고 혀 새까매졌다"

by 까마귀마을 2022. 12. 24.

신종변이”…신종변이 공포 中 ‘발칵’
(서울신문 : 김채현 기자입력 2022. 12. 23. 22:24)

“中 전파 과정에서 새로운 변이 출현”

얼굴과 혀가 검게 변하고 눈이 심하게 붓는등,

살이 빠지고 입술과 얼굴 피부 벗겨져 부모도 몰라봐.

하루 3.700만 환자 추가 확진.


                         ( 중국 톈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혀가 검게 변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캡처)

 

중국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Q.1 사례가 보고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방역 당국은 22일 브리핑에서 “중국 내 9개 성(省)에서 BQ.1과 그 하위 변이(BQ.1.1) 49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BQ.1과 그 하위 변이 BQ.1.1을 ‘지옥개 바이러스’ 또는 ‘케르베로스 바이러스’라고 부른다.
케르베로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지옥의 문’을 지키는 개를 의미하며,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이라는 의미에서 ‘지옥개’라는 별칭을 붙여 부른다.
이에 방역 당국은 “BQ.1 계열의 변이는 아직 널리 유행하고 있지 않으며, 중국의 지배 변이는 여전히 오미크론 BA.5의 하위 변이인 BA5.2와 BF.7”이라고 설명했다.
또 “BQ.1과 BQ.1.1 변이에 대한 불안감이 과도하다.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라”며 진화에 나섰다.
23일 자유시보 등 타이완 매체에 따르면 중국인 몇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얼굴과 혀가 검게 변하고 두 눈이 심하게 붓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톈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코로나19에 걸린 뒤 혀와 치아가 모두 검게 변했다. 치아 틈새에서도 검은 자국이 발견됐다.

(안후이성에 사는 한 여성은 “확진 나흘째가 되자 입술과 얼굴 피부가 벗겨지고 얼굴은 까맣게 변했다”며 “엄마조차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털어놨다. 자유시보 캡처)


“엄마가 딸 얼굴 못 알아봐”…중국, 코로나 변이 ‘불안감’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에는 안후이성에 사는 한 여성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서울신문 : 김채현 기자)

출처 : “피부가 벗겨지고 혀 새까매졌다”…신종변이 공포 中 ‘발칵’ | 서울신문 (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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