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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매일 3조원씩 팔린 "메이드 인 코리아"

by 까마귀마을 2021. 8. 1.

 

 

매일 3조원씩 팔린 '메이드인 코리아'.."수출 역사 새로 썼다"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15일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정박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이 558억달러(약 66조원)를 기록했다.

무역통계가 작성된 1956년 이후 65년만에 최대 월 수출액이다.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2일이나 적었지만 일평균 수출액도 27억달러(약 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올 들어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한 반도체와 함께 세계 교역 회복의 영향으로 중간재 품목인 석유화학, 철강 제품 등의 호조세가 두드러졌다.

3분기까지 누적 수출액도 역대 최고(4677억달러)를 기록한 만큼 이러한 흐름이 연말 이어진다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8년 실적(6049억달러)도 충분히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한 558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조업일수가 지난해 9월보다 2일 부족했음에도 무역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56년 이후 65년만에 월 수출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역대 1위 수출액을 기록한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 증가는 11개월 연속이며, 증가율이 두자리수를 보인건 7개월째다. 7개월 연속 두 자리 수출 증가는 2017년9월 이후 4년 만의 실적이기도 하다. 지난해 9월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수출이 처음 증가했었던 만큼 기저효과를 기대하기도 힘들었고 조업일수도 올해 9월이 2일 적다는 악조건을 이겨낸 성과다.

일평균 수출액은 2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통계 작성이후 최대치다.

수출은 3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수출 증가율 두 자리 △수출액 500억달러 돌파 △해당 월의 역대 1위 수출액 경신이라는 기록을 이어나갔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7월 역대 1위 수출액을 기록한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면서 "총수출액, 일평균 수출액 모두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역사를 새로 썼다"고 말했다.

최근 역대급 실적이 이어진 결과, 3분기(7~9월)의 수출액은 과거의 모든 분기 실적을 넘어서는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액이 역대 1위를 기록한 후 하반기부터는 증가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있었지만 오히려 3분기 수출이 1, 2분기 실적을 상회하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 시키고 있다.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4677억달러로, 이 역시 통계작성이후 최고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남은 4분기에 448억달러 이상을 수출하게 되면 3년 만에 연간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것이며 만약 1372억달러 이상을 수출하게 되면 연간 수출액 최고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연간 수출액 1위는 2018년 6049억달러다. 이때와 비교하면 1월을 제외한 모든 달이 2018년을 넘어 최고기록을 경신 중이다.

 

7월 수출 554억 달러로 65년 무역사 신기록

 

 지난달 수출이 554억 달러를 넘어서며 월 기준으로 우리 무역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554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수출액은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7년 9월 551억 2천만 달러였습니다.
이로써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다만 수출 증가율은 코로나19 기저 효과 감소로 6월의 39.8%보다는 둔화했습니다.
수입은 38.2% 증가한 53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7억6천만 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문재인 때문에 베네슈웰라 처럼 되고 나라 망한다는 수꼴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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