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든곳 : 일본 Imabari Shipbuilding
배 주인 : 일본 Shoei Kisen
용선사 : 대만 Evergreen
배 이름 : Ever Given
사건 개요 :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가려던 배
수에즈 운하 지나던 3월 23일 운하의 좁은 통로에 배가 대각선으로 낑김
현재 5일째 갖은 방법을 써도 안빠짐
그뒤로 오던 모든 배들이 운하 통과를 못해서
전세계 물류 대란 중
특히 국제 유가는 하락 일로에 있다가 이사건 때문에 갑자기 4% 이상 반등
(전세계 생필품 가격 상승할수있음)
몇몇 선사들은 항로를 변경, 아프리카 남아공 최남단 희망봉 쪽으로 돌아서 배를 운항하는 방법도 고려중 (물류 시간 열배 이상 상승, 비용도)
운송 못해 생긴 모든 수출입품에 대한 손해배상은 보험사가 하는데
그 보험사가 일본회사라는 설 있음.
그러나 보험사도 또 재보험 이라는걸 들기 때문에
재보험사가 어디인지도 중요합니다.
사건 초기 일본은 배만든 곳이 일본회사임을 숨기고
한국회사라고 헛소문 퍼뜨림
전세계 네티즌들이 헛소문을 의심하자
이번엔 일본 조선소에서 일하는 한국 기술자들이 만든 배라고 헛소문 퍼뜨림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시전)
가장 중요한 사고 원인
사건 초기에 갑자기 불어온 모래돌풍이 원인인것 같다고 했는데
건조기술력 부족으로 인한 배의 정전이 원인이라는 설도 나오네요
- 사고 원인은 강풍에 의한 좌초 설과 좌초 이전에 정전 설로 나뉘어 있음. 문제는 물리적으로 폭파할 수도 없고 화물들은 각종 보험으로 얽혀서 손도 댈 수 없는 상황이란 것
- 이 사고로 인해 글로벌 물류에 어마어마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 1시간에 손실금액이 4억달러(4500억원)에 이른다는 추정도 나옴
-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이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물류 상당부분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임. 아래 그래픽은 수에즈 운하을 중심으로 운항 중인 화물선들을 표시한 것임.
- 유가는 급등한 상태이고, 운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 해운사 주가도 급등했음. 반대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음.
- 단기간에 수에즈 운하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일부 선박들은 희망봉을 돌아 운항을 해야할 것으로 예상됨.
- 그로인해 보상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음. 운항에 차질이 생기거나 루트를 변경해야하는 다른 선박은 물론, 부패하기 쉬운 화물 등도 모두 배상해야하기 때문임
- 에버기븐호의 보험은 영국의 P&I Club에 들어놨고, 해당 보험은 다시 전세계 재보험사들에게 팔렸는데, 상당수가 일본 보험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사고 원인 조시결과 및 다른 선박들의 피해 규모에 따라 천문학적인 보상비용이 일본 조선업, 해운업, 보험업계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도 있는 것
- 그런데 이 와중에 삼성중공업은 에버그린으로 부터 2조8천억 수주. 컨테이너선 20척으로 단일계약으로는 조선업 역사상 최대규모. 일본과 중국 조선업계는 초상집 분위기.(펌글)
이집트 대통령, 선박 컨테이너 하역 준비 지시..장기화 우려
[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컨테이너선 에버기븐이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고 멈춰선 모습을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사진. 2021.03.28.
좌초됐던 에버기븐호 부양작업성공 정상항로 복귀
2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이날 새벽 운하 내 좌초했던 에버기븐호 부양 작업을 마쳤으며, 정상항로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선박은 곧 엔진을 가동해 예인선과 함께 운하 외부 홍해바다로 빠져나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버기븐호는 길이 400m·폭 59m의 파나마 선적의 컨테이너선으로, 지난 23일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중 좌초했다.
이집트 당국은 이제 좌초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한다. 그 결과에 따라 막대한 배상금 소송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에버기븐호에 더해 이 선박의 좌초로 인해 운항이 멈춘 다른 배에 실린 화물 소유주들이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이들 보험사는 다시 에버기븐호 선주에 손실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그리고 에버기븐호 선주는 또 다시 보험사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배상금 추정액은 천문학적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원유운반선, LNG선 등 선박 369척이 수에즈운하 근처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원유 등의 운송이 지연되며 27일에는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두바이유 등 3대 원유 값이 4% 넘게 뛰며 배럴당 60달러 선을 뚫기도 했다.
특히 수에즈운하에는 전 세계 선박 운송의 15%가량이 쏠리는 터라 피해액은 하루 기준 10조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부양 당일을 제외한 6일로만 계산해도 70조가 넘는다.
에버기븐호 자체 피해액도 만만치 않다. 에버기븐호급의 대형 컨테이너선은 대개 1~2억 달러(약 1100억~2300억원) 정도의 보험금이 보장되는 보험에 든다. 실제 보험금은 선박의 피해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번 사고는 선박 프로펠러가 모래 제방에 박혀 피해 정도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보상을 맡게 될 곳이 영국 P&I클럽이다. 손실 보상에 더해 구조 및 인양 비용, 매출 손실 등도 메워야 한다.
배에 실린 컨테이너를 전부 하역해야 할 경우 비용은 더 뛸 수 있다. 이번에 투입된 네덜란드 업체 스미트샐비지는 배와 화물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공 보수를 수령하는데, 이 금액이 수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추정 피해액 70조에 수천억원이 추가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될 경우 에버기븐호 선주뿐 아니라 보험회사까지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되고, 최악의 경우 파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에버기븐호 선원들은 수에즈운하 통과 당시 초속 50m 넘는 모래폭풍이 휘몰아쳐 시야 확보가 안 됐으며, 파도로 인해 배가 심하게 흔들려 발생한 사고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22만t 넘는 에버기븐호가 방향을 잃고 모래톱에 빠진 이유에 대해선 상세한 설명이 없다. 이집트 당국은 선사 측이 출항 전 선체 이상이나 고장문제를 은폐했거나, 운항에 미숙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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