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값 13년만에 1300원대로
파월 "경기침체 가능성" 발언에 하루 사이 무려 4.5원 급락
IMF·닷컴붕괴·금융위기 이어 美긴축발 한국 경제에 '경고등'
전문가 "다음 저지선은 1350원 한미통화스왑으로 급한불 꺼야"
◆ 원화값 초비상 ◆
우리 경제의 위기 신호가 외환시장에서부터 나오고 있다. 달러당 원화값이 연일 급락하면서 1300원이 붕괴된 것은 우리 경제를 버텨왔던 실물경제에 적신호가 켜졌고, 이 같은 우려감이 외환시장에 팽배해지면서 외국 자본의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달러당 원화값 1300원 선을 사수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지노선이 붕괴됐다는 위기감도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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